치타, 강다니엘 등 1인 기획사로 독립한 이들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혼자서도 잘할 거야

2020-04-21T18:57:33+00:002020.04.21|W HOT ISSUE|

1인 기획사로 독립한 이들

치타가 새 출발을 한다. 동물원의 치타 이야기가 아니라 뮤지션 치타의 이야기다. 2014년 ‘치타 잇셀프(Cheetah Itself)’로 데뷔했을 때부터 몸담은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녀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이름하여 ‘크다 엔터테인먼트’. 말 그대로 ‘큰 뮤지션이 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치타 외에도 최근 1인 기획사로 독립한 뮤지션들이 상당하다. 원더걸스 유빈은 JYP 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 뒤 ‘rrr(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Real Recognize Real’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진짜가 진짜를 알아본다’는 의미다. 유빈은 추후 영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원더걸스를 언급하며 “흩어져있는 원더걸스 멤버들을 회사로 영입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 뒤, 원더걸스 혜림이 이 소속사에 합류했다.

배우 김재원도 독립했다. 이름은 ‘플라비존 엔터테인먼트’. 20년 지기 매니저와 함께하기로 했다. 배우를 넘어 기획, 마케팅, 제작 등 회사 전반의 디렉팅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다니엘도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홍진영 역시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활동 중이다. 에일리도 1인 기획사 ‘로켓쓰리 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독립을 선언한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 아티스트 역량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걸 몸소 보여준 셈이다. 올해는 또 누가 큰일을 낼까? 골리앗을 위협하는 다윗의 행보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