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에 대항하는 패션계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똘똘 뭉쳐

2020-03-24T21:38:59+00:002020.03.24|W HOT ISSUE|

코로나에 대항해 힘을 모으는 패션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패션계 역시 손을 걷어붙였다. 먼저 LVMH는 크리스찬 디올, 겔랑, 지방시의 향수 제조 공장에서 손 세정제를 생산해 프랑스 보건 당국에 보내기로 했다. 프랑스에선 마스크 만큼이나 손 세정제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 그리고 며칠 뒤 LVMH는 마스크 1000만장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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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joinsforces Given the risk of a shortage of hydroalcoholic gel in France, Bernard Arnault instructed the LVMH Perfumes & Cosmetics business to manufacture within their production sites as much gel as needed to support the public authorities. Since Monday, the gel has been delivered free of charge daily to the French health authorities and as a priority to the Assistance Publique-Hôpitaux de Paris. The LVMH Group would like to express a special THANK YOU to all those who made it possible, in particular to our exceptional production teams from @guerlain, @diorparfums and @givenchybeauty who have shown great solidarity and engagement in a spirit of collective effort for the common good. The Group and its Maisons are extremely proud and humbled to do their part in the fight against COVID-19 and to help those whose mission is to protect and care for others. As such, we will continue to honour this commitment for as long as necessary, in connection with the French health authorities. #Coronavirus #COVID19 #APHP #staysafe #StayAtHome #COVID2019france #LVMH #LVMHtalents #Guerlain #ParfumsChristianDior #DiorParfums #Dior #GivenchyBeauty #Given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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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의 라이벌 그룹인 케어링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3백만개의 마스크를 중국에서 수입해 보건 당국에 기부하기로 한 것.

또한 프라다는 이탈리아 몬토네에 있는 프라다 팩토리에서 4월 6일까지 8만개의 의료용 보호복과 110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해 토스카나 지역의 의료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대 그룹과 브랜드가 아닌 개인 디자이너들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 브랜든 맥스웰은 팀과 함께 의사와 간호사를 위한 가운을 만들기로 했고, 크리스찬 시리아노는 뉴욕 병원에 공급할 마스크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패션계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쇼를 비롯한 각종 일정이 취소 되면서 피해를 입었지만, 전 세계를 위협하는 전염병 앞에 힘을 모아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