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유행지대

진정아

위클리템-버뮤다 쇼츠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 넉넉한 폭이 특징인 버뮤다 쇼츠가 다시 트렌드 선상에 올랐다. 가죽부터 데님까지 소재 또한 다양하게 출시되는 요즘, 패션 피플들은 버뮤다 쇼츠를 어떻게 스타일링했을까?

레오니 한

버뮤다 쇼츠가 패션계에 다시 화두가 된 데는 보테가 베네타의 수장 다니엘 리의 공이 크다. 지금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인 그가 만드는 아이템은 선보이는 족족 유행이 되고 있는데, 버뮤다 쇼츠 역시 마찬가지다. 블로거 레오니 한은 티셔츠, 재킷을 더해 동시대적이면서도 캐주얼한 슈트 룩을 완성했다.

리즈 블럿스타인

패션 블로거 리즈는 올 블랙으로 컬러를 맞췄다. 가죽 재킷과 부츠로 시크하게 연출했지만, 스웨터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 해 리즈 특유의 귀여움을 잃지 않았다. 쌀쌀한 간절기에 참고하면 좋은 스타일링.

린드라 메딘

버뮤다 쇼츠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로거 린드라 메딘의 룩을 참고할 것. 린드라는 데님 소재의 쇼츠에 크로쉐 니트 톱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톱과 팬츠는 모두 망고 제품.

일하다 놀러 갈 수 있는 바지, 버뮤다 팬츠

버뮤다 팬츠로 완성하는 오피스 룩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Instagram @leandramcohen, @double3xposure, @leonieh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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