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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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890311 론칭.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누구나 한 번쯤 입어봤을 브랜드, 빈폴. 빈폴은 1989년 3월 11일 브랜드가 만들어졌고, 이 론칭 날짜를 모티브로 한 ‘890311’ 라인을 지난 2월 24일 새롭게 론칭했다.

‘890311’은 빈폴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한국적 워크웨어에서 영감 받은 캐주얼 룩이다. 기존의 빈폴보다 젊고 새롭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는 “론칭 30주년을 맞아 빈폴이 보다 젊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기존 빈폴에 스트리트 트렌드를 얹어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했다.”라고 밝혔다.

‘890311’ 라인은 오버사이즈 핏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배기 핏 데님 팬츠와 컬러 블록이 특징인 럭비 티셔츠, 봄버, 크롭트 티셔츠, 저지 집업과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남 비이커에서 2월 27일 3월 11일, 2주간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다양한 제품은 삼성물산 공식 패션몰 SSF 샵과 한정 기간 동안 팝업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 에디터
사공효은
사진
Courtesy of 빈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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