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한국에 오나요?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같이 들을래?

2020-02-17T11:19:01+00:002020.02.17|FEATURE, 라이프|

스포티파이, 한국에 오나요?

세계인이 가장 많이 듣는 음원 서비스는 뭘까? 유튜브? 멜론? 네이버 뮤직? 벅스 뮤직? 지니 뮤직? 소리바다? 윈앰프? 곰플레이어? 다음팟 플레이어? 정답은 바로 스포티파이다. 세계 2 명의 회원을 보유, 세계 시장을 무려 40% 점유하고 있다. 외의 나머지 시장을 유튜브 뮤직과 애플 뮤직이 나눠 먹고 있는 상황이고 한국에서는 멜론이 절대적이다. 그동안 스포티파이를 이용하려면 정식 서비스 국가 계정을 따로 만들거나 서버를 우회했어야 가능했다. 스포티파이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들린다. 강남 어딘가에 한국 지사 사무실을 꾸리고 론칭을 앞두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는 . 업계가 요란한 가운데 스포티파이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서비스 일정과 가격도 미정이다. 그래서 온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 가만, 근데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오는 득일까? 실일까?

스포티파이가 뭔데?

2008 스웨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세계적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현재 79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2020 2 기준 무려 1 2,400 명의 유료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중에 정기적으로 결제하여 음악을 듣는 구독자는 2,710 명이나 된다. 스포티파이의 강점은 어마어마한 보유곡. 그리고 소니뮤직, 유니버설 등과 제휴해 고음질 음원을 무료로 공급한다는 , 마지막으로디스커버 위클리.

디스커버 위클리

스포티파이를 정상으로 올려놓은 서비스다. 사용자의 성향에 따른 음악을 추천해주거나 취향을 저격하는 음악 스트를 구성해준다. 지금에야 자주 듣는 음악을 분석해 다음 음악을 추천해주는 AI 큐레이션 서비스가 익숙하지만 디스커버 위클리가 처음 서비스될 때의 파급력은 실로 어마어마했다. 국내의 플로(FLO), 네이버 바이브(VIBE) 역시 스포티파이의 영향을 받은 서비스다.

애플 제소

스포티파이가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게 사건이 있었다. 바로 2019 3 13, 스포티파이가 애플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한 . 애플이 불공정거래를 했다며, 애플 갑질에 대해서 폭로했다. 수년간 애플이 소비사 선택을 제한하고 무려 30% 수수료를 챙긴다는 . 이는 반독점법을 위반하는세금 해당하므로 조사받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었다. 많은 소비자의 지지를 얻었고 스포티파이는 유럽연합(EU) 제재를 촉구했다. 세계가 이를 보도하며 스포티파이의 회원이 늘었다.

한국에서 먹힐까

한국의 음원 시장은 1 정도다. 멜론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사재기 의혹 등의 사건이 터지며 많은 이들이 실망한 상태다. 일부 팬들은 탈퇴했고 유튜브 등의 사이트로 넘어갔다. 한국에서 멜론이 먹힐 있었던 바로실시간 차트’. 팬들은 가수의 음원이 나오면 밤새도록 스트리밍을 돌렸고 결과가 순위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그동안 대부분의 음원사이트가 먹고 살았던 방식이기도 하다.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가장 위험한 음악 큐레이션서비스를 필두로 성장한 중소형 스트리밍 사이트들이다. 이미 음악 개수에서부터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 알고리즘? 말할 것도 없이 원조를 따라잡을 없다. 스포티파이는 K-POP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역시 해소될 예정. 세계에서 K-POP 쉽게 들을 있다면2 BTS’ 나오는 것도 기대해볼 있다. 스포티파이로 인해 한국 음원 시장이 크게 바뀔 것이라는 충북 영동에 계신 우리 할머니도 안다.

그렇다면 가격은

섣불리 장담할 없다. 예상만 뿐이다. 현재 스포티파이는 유료와 무료 서비스가 있다. 해외에서는 9.99달러를 내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있다. 원하는 곡을 선택해 들을 있고 중간 광고도 없다. 무료 서비스는 무작위 재생만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9,900원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음원 사이트별 무제한 스트리밍 가격은 기준 멜론 7,900, 지니뮤직 8,400, 벅스뮤직 7,900, FLO 7,900, VIBE 7,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