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핑크 드레스 by [tagSearch cont=’네타포르테’]
2020년 새해가 밝았고 지난 2019년의 연말은 화려했다. 각종 시상식들로 분주했던 연말 시선강탈자는 누구? MBC 연기대상 MC를 맡은 모델 한혜진, 싹둑 자른 단발머리만큼 화제가 된 건 그녀의 보디 라인을 아름답게 빛내준 드레스들. 여성스러운 블루마린의 튜브톱 드레스, 베르사체 블랙 백리스 드레스에 이어 화제가 되었던 건 어깨를 강조한 원 숄더 푸치아 핑크 드레스다. 이는 마티체브스키(Maticevski) by 네타포르테 제품.
호주 디자이너 토니 마티체브스키의 브랜드 마티체브스키. 구조적인 패턴과 모던한 실루엣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는 여성의 몸의 아름다운 곡선이 우아하게 드러나도록 디자인하며 모던하고 동시에 글래머러스한 무드를 자아내는 드레스들이 핵심 아이템이다.
마티세브스키는 필립 아담스 발레 랩과 같은 댄스 협회와 코스튬 디자인을 협업해 왔고, 2002년 로레알 멜버른 패션 페스티벌 ‘뉴 디자이너 어워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시드니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이고, 이후 뉴욕 패션위크에 초대되며 브랜드를 확장했다. 마티세브스키는 뉴욕에서 패션 스타일리스트들의 사랑을 받으며 많은 셀럽들의 레드 카펫 드레스로 인기를 얻게 된다.
윤아가 선택한 레드 원 숄더 드레스
플라워 프린트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릴리 콜린스
리본 디테일 드레스를 입은 제니퍼 로페즈
이후 슈즈 컬렉션, 키즈 라인과 커스텀 브라이덜, 쿠튀르 라인까지 이어지며 207년 파리 쿠튀르에서 컬렉션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마티세브스키 컬렉션은 35개 이상의 국가의 온,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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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에디터
- 사공효은
- 사진
- Courtesy of Net-a-porter, Instagram @toni_maticevski, @smtow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