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필수템, 국민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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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 500만 명*이 선택한 ‘국민 립밤’, 유리아쥬의 ‘스틱레브르 오리지널’ 하나만 있으면 춥고 메마른 겨울도 결코 두렵지 않다.

Uriage 스틱레브르 오리지널, 4g, 1만2천원.

몇 년 전 겨울, 어느 날 갑자기 입술이 따가워서 피부과에 간 적이 있다. 뭘 발라도 타듯이 건조하고 따끔거리는 증상을 호소하자 입술 피부 장벽이 무너져서 그런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의사는 약을 처방해주면서 당분간 매운 국물 같은 자극적인 음식과 립 메이크업을 피하고, 저자극의 순한 립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때 립밤을 사러 드럭스토어에 들렀는데, 저자극 립밤이 생각보다 드물다는 것을 깨달았다. 집에 있는 수많은 립밤도 페퍼민트나 체리 등의 향이 가미되어 있거나 틴티드 컬러 립밤이 대부분. 당시 내가 고민 끝에 고른 제품이 립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유리아쥬의 ‘스틱레브르 오리지널’이었다. 프랑스 더마 브랜드인 유리아쥬에 대한 믿음도 한몫했고, 이 제품이 199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 각종 매체 뷰티 어워드 1위는 물론 드럭스토어 베스트셀러라는 것이 선택의 이유였다.

사실 그전까지만 해도 립밤이 뭐 그리 다를까 싶었는데,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에 발라보니 과연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오리지널’은 달랐다. 입술처럼 민감하고 피지선이 없는 건조한 피부에 바르는 제품의 가장 큰 덕목은 가볍게 발리되 속까지 촉촉해야 한다는 것. ‘스틱레브르 오리지널’은 시어버터와 보리지 오일 성분을 함유해 입술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건조하고 메마른 입술 속까지 촉촉하게 수분을 보충해준다. 발라보면 정말 쩍쩍 갈라진 입술 장벽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채워주는 느낌. 그뿐이 아니다. 수분감이 풍부한 립밤은 쉽게 무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단단한 스틱 타입이라 수없이 덧발라도 쉽게 무르지 않아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방부제 없는 순한 성분에다 뻑뻑함 없이 입술에 매끄럽고 편안하게 발리니 자극도 제로!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발림성 덕분에 위에 립스틱을 발라도 겉돌지 않아 립 메이크업 전 사용하기에도 딱 좋다. 2019년 올리브영 어워즈 립케어 부분을 수상함과 동시에 500만 명 이상의 선택을 받은 ‘국민 립밤’ 이라는데 과연 그럴 만하다.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오리지널’ 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아 한국 공식 수입판매원인 (주)케이엔유 코스메틱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정상적인 유통 경로로 공급되는 제품을 구매해야 제품이나 피부에 문제가 있을 시 보상받을 수 있으니 사기 전 꼭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것. 이 제품을 포함해 유리아쥬 정품은 H&B 스토어, 약국, 이커머스 온라인몰, 면세점, 코스트코 등에서 판매되며, 홈페이지(www.uriage.co.kr)에서 정품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2001~2019년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오리지널’ 단품 자사 매출 집계.

뷰티 에디터
이현정
포토그래퍼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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