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어셈블!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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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컬렉션과 SNS에서 핫한 네일 아이디어.

작열하는 태양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페스티벌에서 그 누구보다 돋보이고 싶다면? 다양한 색과 질감의 변주를 통해 페스티벌 ‘핵인싸’로 거듭날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과 컬렉션에서 찾은 헤어 시안을 참고하길.

오늘 ‘네일’해

해외 컬렉션과 SNS에서 핫한 네일 아이디어를 재구성했다.

1. 손톱 전체에 흰색을 바르고 도트봉에 쨍한 레드 컬러를 묻혀 손톱의 원하는 부위에 톡톡 찍어준다. 로즈 골드와 실버 스팽클 참을 레드 도트 위에 겹치듯 얹으면 완성.

2. 투명한 질감의 젤리 네일은 색을 묽게 만들어야 그 질감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네일 컬러에 톱코트를 섞고 프렌치 형태로 바를 것.

3. 투명한 베이스만 바른 손톱 위에 메탈릭한 금박지를 툭툭 올리면 접착제 없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금박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4. 라임과 오렌지 등 과일을 연상시키는 색을 바르고 끝이 세밀한 브러시에 원하는 색을 묻히고 손에 힘을 빼고 낙서하듯 슥슥 터치한다. 매트한 톱코트로 마무리하면 붓 터치의 질감이 더욱 살아난다.

5. 손톱마다 각기 다른 패턴의 스트라이프 선을 그리거나 라인 테이프를 붙인 뒤 쨍한 색감의 노란색과 파란색, 흰색으로 구획을 채워준다.

6. 톤온톤 컬러를 자유롭게 조합해 손톱에 바르고 매트한 톱코트로 마무리하면 채도가 높아도 세련된 느낌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7. 딥프렌치를 살짝 변경한 브이 형태로 핫 핑크 컬러의 네일을 바르고 다양한 크기의 핑크 스와로브스키를 글루로 붙인다. 톱코트는 스와로브스키 사이사이를 메워주는 식으로만 터치해야 보석 고유의 반짝임이 유지된다.

8. 손톱 길이나 모양에 따라 색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젖소 네일. 아이보리색을 베이스로 바르고 끝이 뾰족한 세필 브러시로 원하는 얼룩 모양을 그리면 완성!

9. 맑은 색감의 네일 컬러를 베이스로 얇게 바르고 글리터를 큐티클 라인부터 별이 쏟아지는 느낌으로 얹어준다.

뷰티 에디터
김선영
포토그래퍼
박현진
모델
이유리, 사유빈
네일
임미성(브러쉬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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