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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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초여름 바캉스 데스티네이션 다섯 곳.

카라반에서의 동화 같은 하룻밤

베이스캠프 본

독일의 ‘베이스캠프 본(BaseCamp Bon-n)’은 세상에서 ‘가장 크레이지한 캠핑장’으로 알려진 숙소다. 한때 창고 시설로 사용되던 공간에 들어선 이 개성만점 호스텔은 화려한 꽃 장식의 카라반부터 우주선을 닮은 숙소까지 각양각색의 테마로 꾸며졌다. 그 외에 2개의 빈티지 열차와 4대의 오리지널 아메리칸 에어스트림 트레일러를 갖추고 있어 SNS 피드에 색다른 사진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트로피컬 무드의 정글 속 빌라

세레니티 빌라

코스타리카의 정글에 위치한 ‘세레니티 빌라(Serenity Villa)’는 꿈의 휴양지다. 나무를 주재료로 사용한 숙소의 인테리어는 편안한 휴식과 안정감을 누리기에 더할 나위 없다. 형형색색 트로피컬 장식의 투 베드 룸 빌라 형태로 프라이빗 수영장을 갖춘 점도 특별하다. 밤과 낮이 전혀 다른 무드로 펼쳐지는 숙소로 이국적인 여름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이국적이고 고혹적인 리야드 체험

리야드 엘 아미네 페스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모로코페스의 ‘리야드 엘 아미네 페스(Riad El Amine Fes)’는 다채로운 장식과 전통적인 모자이크 타일, 선명한 색감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공간이다. 특히, 수년 전 새 단장을 거쳐 재개장한 이곳은 아름다운 중정과 독특한 인테리어, 웅장한 건축 구조를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페스의 메디나(Medina of Fez)’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힙스터 사이에서 뜨고 있는 모로코를 탐험할 절호의 기회다.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별장

피시 리버 로지

나미비아 캐니언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피시 리버 로지(Fish River Lodge)’의 별장은 주변의 광활하고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인생 셀피를 남길 수 있는 숙소다. 무엇보다 캐니언 가장자리에서 단 8미터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서 드라마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캐니언 국립공원은 무려 450제곱킬로미터 규모로 하이킹을 하거나 야생동물을 보기에 도 완벽한 장소다. 압도적인 장관을 선사하는 피시 리버 협곡 탐험 가이드 도보 투어와 선셋 드라이브 투어를 추천한다.

태평양 너머의 감동적인 공간

애넌데일 코스탈 팜 이스케이프 & 럭셔리 빌라 컬렉션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싶다면 뉴질랜드 뱅크스 반도의 언덕 지대와 태평양의 물결이 반짝이는 해변 사이에 자리 잡은 ‘애넌 데일 코스탈 팜 이스케이프 & 럭셔리 빌라 컬렉션(Annandale Coastal Farm Esc-ape & Luxury Villa Collection)’에 머물 것을 추천한다. 헬리콥터로 이동할 수 있는 이 숙소는 네 개의 모던한 빌라를 갖추고 있으며, 머무는 사람들에게 특별하고 환상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올 여름 가장 고요하고 평화로운 순간을 맞이하기에 제격이다.

피처 에디터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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