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신부를 위한 웨딩드레스 트렌드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지금까지 이런 웨딩드레스는 없었다.

2019-04-19T15:49:37+09:002019.04.19|FASHION, 트렌드|

5월의 신부라는 대명사처럼 봄이 옴과 동시에 공개되는 브라이덜 컬렉션. 2020 spring 뉴욕 브라이덜 패션위크에서 내년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꼽았다.

기본의 미덕

‘Simple is the best’ 드레스는 화려함보단 미니멀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안전하다.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에 라인만 살린 암살라, 길이를 살짝 줄여 데일리 웨어로도 활용 가능한 빅터 앤 롤프, 드레이핑이 멋진 다니엘 프랭클 컬렉션에 주목하자.

프린지 휘날리며

본식보다는 애프터 드레스로 적합하겠다. 오스카 드 라 렌타, 라 펠라, 주하이르 무라드의 드라마틱한 프린지와 깃털 장식의 화려한 드레스들. 액자에 두고 걸어 오래도록 남길 웨딩 사진에서도 더욱 빛을 발할 듯. 베일 없이, 액세서리는 최소화하여 스타일링해 드레스 본연의 미를 살리자.

크게, 더 풍성하게

동화 속 공주님 드레스처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퍼프소매를 택하자 앤 바즈는 은은한 레이스와 자카드 소재를 섞어 풍성하면서도 간결한 드레스를 선보였고 모니크 륄리에는 플라워 패턴을 더해 고전적인 미를 강조했다.

과감해도 괜찮아

웨딩드레스에도 시스루가 빅 트렌드다. 빛을 투과시키는 타다시 쇼지의 얇은 레이스 티어드 드레스, 과감한 자수를 강조한 주하이르 무라드(언더 드레스 필수!), 입을 수 있을까 싶은 베르타와 시폰, 튤 소재를 누구보다 잘 쓰는 베라 왕까지. 선택은 신부의 용기의 문제다.

드레스 말고 팬츠 슈트

해외 결혼식에선 드레스 대신 팬츠를 입은 신부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그만큼 버진 로드의 룰이 깨졌다는 듯. 캐롤리나 헤레라의 레이스 테일 장식 팬츠, 큐슈니의 뷔스티에 톱 & 와이드 팬츠 룩, 빅터 앤 롤프의 주얼 장식 슈트가 바로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