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밴드의 시대

진정아

헤어 밴드의 화려한 귀환

픽시 겔도프

화려한 헤어 밴드를 일상복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픽시 겔도프가 그 답을 제시했다. 베이식한 니트 톱, 재킷에 주얼 장식이 가득한 헤어 밴드를 더한 것. 블루톤에서 블랙, 실버로 이어지는 컬러 매치, 특히 진주가 더해진 안경 줄로 헤어 밴드와 함께 룩에 포인트를 준 센스 역시 돋보인다.

리타 오라

웬만한 티아라 못지 않은 헤어 밴드를 착용한 리타 오라. 헤어 밴드, 기하학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와 팬츠, 스타킹과 슈즈 모두 프라다 제품으로 차려 입은 모습은 그대로 시상식 레드 카펫에 서도 될 정도로 완벽한 드레스 업이다.

픽시 로트

평범한 블랙 미니 드레스 룩에 픽스 로트가 포인트로 활용한 건 바로 벨벳 소재의 커다란 꽈배기 헤어 밴드! 연한 핑크색 헤어 컬러와 헤어 밴드의 보라색이 마치 그라데이션처럼 잘 어울린다. 헤어 밴드는 뉴욕의 액세서리 브랜드 제니퍼 베어(Jennifer Behr)의 제품.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Splash News/Topic, Instagram @pixiel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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