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직접 옷을 만든 이유는?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극한 협업

2019-03-27T00:21:47+00:002019.03.29|FASHION, 뉴스|

레드벨벳이 직접 옷을 만든 이유는?

레드벨벳과 패션 디자이너 5인이 함께 옷을 만들었다. 이름만 빌려주는 것이 아닌, 직접 만나 콘셉트를 정하고 의견을 나눈 진짜 협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뉴욕에 구축한 패션 쇼룸 ‘더 셀렉츠’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예리 X 히든 포레스트

예쁘고 귀여운 외모에, 털털하고 발랄하면서 붙임성 있는 적극적인 성격이 인상적이었다. 만남과 동시에 친해졌고, 그 주에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좋아하는 취향,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가지 주제의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고, 협업에 대한 영감도 받을 수 있었다.

협업 포인트 발랄함과 귀여움이 돋보일 수 있고 평소에도 즐겨 찾을, 그런 옷을 디자인하려 했다.

예리’s Pick 예리의 생일과 이니셜을 넣어 포인트를 준 보라색 크롭트 스웨트셔츠와 샤이닝한 포르투나 드레스.

 

웬디 X 소윙 바운더리스

상상한 대로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 말투, 눈빛 모든 게 바른, 대화하는 내내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사람. 나처럼 다양한 컬러를 좋아하고, 이해하고 있어서 스타일을 잡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정작 최종 작업물은 모노톤이 됐지만.

협업 포인트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후, 편안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옷이면 좋겠다고 합의했다.

웬디’s Pick 목 부분에 프릴이 들어간 데님 셔츠와 짧은 퍼 코트.

 

슬기 X  노앙

자신을 옷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무척 잘 알고 있었다. 또 좋은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작업하면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생겼다. 대부분의 가수, 배우들이 스타일리스트의 취향으로만 이루어지는 이미지가 많은데, 이번 협업은 셀렙과 디자이너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의상에서 둘(슬기+노앙)의 조화가 잘 드러날 것 같다.

협업 포인트 슬기의 리얼웨이에서 영감 받아 당장이라도 입고 나갈 수 있는 슬기의 옷장 속 옷을 테마로 디자인했다.

슬기’s Pick 가벼운 보온성 그리고 핏이 마음에 든 체크 재킷.

 

조이 X 분더캄머

분더캄머의 슬로건인 ‘Soft Charisma’가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람. 상냥하고 밝으면서도 본인의 미학에 대한 기준이 분명했다. 서로의 교집합을 찾고 각자의 장점을 멋지게 버무리는 과정에서도 그녀의 똑똑하면서도 유연한 성격 덕분에 서로의 취향을 적절히 잘 녹여낸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협업 포인트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이 나는 옷. 내추럴하면서도 하나로 힘이 있는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조이’s Pick ‘미묘한 보라’ 색상의 친환경 소재 머플러 패딩.

 

아이린 X 라이

그녀가 가진 극명하게 상반된 매력에 놀랐다. 여성스러운 성숙함과 소녀의 이미지를 함께 가지고 있으며, 도회적이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옷을 이해하고 소화하는 애티튜드에 있어서, 괜히 한류 스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

협업 포인트 아이린이 가진 여성스러움과 트렌디함을 라이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이린’s Pick 실용적인 디자인과 패션 센스를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오프숄더로 변형 가능한 맨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