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FW 파리 패션위크의 거리

배그림

2 25일부터 3 5일까지 진행된 [tagSearch cont=’파리 패션위크’] 대장정의 막이 내렸다. 명성높은 쇼만큼 화려하며 볼거리 풍성했던 이곳. 트렌드 최전선의 패션 피플들이 오가는 파리의 스트리트 씬을 담았다.

이그조틱 패턴 트렌드는 여전히 진행 중. 파이톤, 레오퍼드가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애니멀 패턴끼리 믹스한 아이템이나 컬러를 입힌 패턴을 활용한 룩에서 힌트를 얻자. 여러 애니멀 패턴을 조합시킨 아이템이나 얼룩무늬나 점박이 무늬 비교적 보기 드문 패턴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블랙은 언제나 옳다. 유행과 무관하게 같은 블랙이어도 소재를 달리해 믹스 매치하면 새로와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것.
파리지앵들도 세트 룩에 동참했다. 레드, 핫핑크, 옐로, 화이트 등 단순 명료한 원 컬러 룩이 주를 이루었고 온몸을 패턴으로 무장한 이들도 눈에 띄었다.
드레시한 무드는 시선을 끌 수 있는 무기 중 하나. 골드, 실버의 메탈릭한 소재를 택하거나, 약간의 움직임으로도 극적인 효과를 일으키는 퍼 디테일 혹은 플로럴과 같은 화려한 패턴을 선택하길.

남다른 감각과 개성으로 무장한 패셔니스타들의 각양각색 스트리트 패션! 올봄 스타일링에 참고해보자.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포토그래퍼
휴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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