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겨울은 여름보다 뜨겁다

W

한파가 웬 말? 비키니를 입고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셀럽들의 모습이 SNS와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켄달 제너 & 커트니 카다시안

커트니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등 언니들과 함께 콜로라도 버터밀크 스키 리조트로 겨울 여행을 떠난 켄달 제너! 그녀는 설원 위에서 비키니에 퍼 햇, 문 부츠만 신은 사진을 올렸다. 그것도 얄상한 끈으로만 이어진 비키니다. 곧 이어 커트니가 켄달의 사진을 패러디 해 올려 자매들의 휴가는 더욱 화제가 됐다.

리타 오라

몰디브로 떠난 리타 오라는 네온 컬러 비키니 룩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했다. 눈이 시린 듯 환한 컬러 외에 일부러 고른 듯한 작은 사이즈의 비키니와 액세서리, 타투의 매치가 눈에 띈다.

두아 리파

남자친구 이삭 카루와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낸 두아 리파! 쫑긋 반 묶음한 헤어스타일에 노란 비키니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룩을 보여줬다. 거기에 비치의 파라솔과 맞춘 것 같은 다홍색의 러플 드레스를 커버 업으로 활용해 두아만의 ‘귀요미’ 비치 룩을 완성했다.

케이티 페리 & 올랜도 블룸

한편 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커플은 하와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냈다. 켄달, 리타, 두아등 90년대생들이 저마다 아슬아슬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면 케이티 페리는 하이 웨스트 디자인에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복고풍 비키니를 선택했다. 이들은 하와이에서 곧바로 콜로라도 스키장으로 향해 여름과 겨울을 동시에 즐기는 다이내믹한 휴가를 만끽했다.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사진 Instagram @kendallJenner, @kourtneykardash, @ritaora, Splash News/Topic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