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민경이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발품 팔아 발견한 싱가포르 핫 플레이스 5

아파트먼트(Apartment)

공장이 즐비했던 동네가 요즘 신선한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성수동 끝자락. 이제 막 2개월이 된 신생 커피숍으로, 취향에 맞는 커피 맛을 알려주면 테이스팅 노트와 함께 아름다운 도기 잔에 핸드 드립 커피 한 잔이 나온다.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에서 풍기는 편안하고 친근한 공기가 여행길에 기분 좋은 휴식이 되어준다.

주소: 161 Lavender Street, #01-12, singapore

 

블랑코 코트 프라운 미(Blanco Court Prawn Mee)

하지 레인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맛 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새우 국수. 얼큰한 새우탕과 비슷한 깊고 진한 국물에 커다란 새우가 듬뿍 들어간 이 국수는 싱가포르를 떠올릴 때마다 계속 생각날 맛이다. 테이블에 준비된 칠리를 넣으면 과음한 다음 날 최고의 해장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사이즈는 반드시 점보 사이즈(새우의 사이즈를 의미)를 시킬 것.

주소:  243 Beach Rd, #01-01, Singapore

 

화이트 라벨 레코드(White Label Records)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안 시앙 힐의 뉴 페이스. 이국적인 술과 멋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쿨한 분위기의 음악 바(bar)로 듣다가 마음에 드는 바이닐 음반을 구매할 수도 있다. 요일마다 달라지는 음악 큐레이션과 종종 열리는 공연 덕분에 요즘 로컬 힙스터들의 모임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중.

주소: 28 Ann Siang Rd, #01-01, Singapore

 

투 멘 베이슬 하우스 탄종 파가(Two Men Bagel House Tanjong Pagar)

“베이글이 뭐 대단해?” 할 수도 있겠지만 이른 아침부터 줄 서는 것을 기꺼이 감수해도 좋을 만큼 건강하고 푸짐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맛 볼 수 있다. 빵 종류와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고를 수 있는 재미도 쏠쏠. 로컬들이 엄지 척 하며 추천하는 가게이니 믿어도 좋다.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아보카도 스무디도 강추.

주소: 16 Enggor St, #01-12, Icon Village Altez, Singapore

 

아틀라스(Atlas)

들어가는 순간 엄청난 스케일과 글래머러스한 아르데코풍 인테리어가 시선을 압도하는 바. 실제로 1920년대 뉴욕의 재즈 에이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월드 베스트 바 50위 중 15위를 차지한 곳이며 1천 여가지의 진(gin)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채로운 종류의 칵테일도 추천. 드레스 코드는 스마트 캐주얼로 쇼츠나 슬리퍼는 입장이 불가하다.

주소: 600, North Bridge Rd, Parkview Square, 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