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작품을 마주 할 때 우리는 눈을 떼지 못한다. 전시장에서, 길을 걷다가, 혹은 스마트 폰에서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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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에서 미술품 애호가로 유명한 로에베와 JW앤더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러브콜을 보낸 아티스트는 누구일까? 그의 안목을 충족 시킨 아티스트는 바로 소피아 살라자(Sofia Salazar). 텍스타일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그녀를 알아본 전 세계 인스타그래머는 17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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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의 인스타그램은 작업 영상과 사진으로 가득하다. 특히 인상깊은 점은 그녀의 작업 영상은 다섯 번 이고 열 번이고 다시 볼 만큼 뭔가 중독적인 힘이 있다. 반대 편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샤 원단에 수를 놓아 한 폭의 그림을 그리는 영상, 색색의 물감을 롤러에 묻혀 롤러를 굴리는 작업들이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흰 캔버스 위가 아니라 굴곡지고 구겨진 원단 위에 놓는 자수와 이미 글씨가 프린트된 종이 위에 올라가는 그림 때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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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말을 시작할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녀는 작은 아파트에서 살 때를 기억하며 온 집안을 가득 메운 어머니의 그림과 작품들에 둘러 쌓여 자연스레 그림을 그리게 되고 지금은 드로잉, 스케치가 그녀에겐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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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이미 많이 업로드 된 그녀의 드로잉은 어느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연필로 선을 긋기도 하고 브러쉬를 통해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이와 같이 드로잉의 수단으로 자수를 활용하고 있다. 피카소와 마티스, 바우하우스, 아르데코, 모더니즘과 고대 문명까지 다양한 것에서 영감을 받는 소피아의 드로잉은 굴곡진 몸과 움직임이 특징이다. 중독적인 자수 드로잉 영상 이외에도 다양한 소재와 새로운 작업 방식은 다음 작업물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소피아의 새로운 시도와 우아한 드로잉이 조나단 앤더슨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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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 @__hiedra__에 접속해 작업 영상을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 무의식적으로 계속 보게되는 영상들과 드로잉 작품이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대바늘로 하는 뜨개질 또는 이젤 위에 얹어진 캔버스처럼 눈에 익은 방식이 아닌 새로운 드로잉은 추운 겨울 방 안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가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