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가 기획한 기묘한 전시

사공효은

10월 11일 부터 상하이 유즈 미술관에서 구찌가 기획한 전시 <The Artist Is Present>가 열린다.

참여한 작가들은 기존 미술작품을 차용해 새 작품을 만들거나, 세상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이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복제 및 재상산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람의 장기 시스템과 유사한 기계 작품이 미술관 안에서 대변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이 발칙한 전시는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기획했으며 전시는 1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피처 에디터
권은경
디지털 에디터
사공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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