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도 티가 나, 트윙클 헤어 피스

우보미

최근 여자 셀레브리티 사이에서 심상치 않게 보이는 헤어 스타일이 있다. 평소엔 숨어있다가 바람에 흩날리거나 조명이 비추면 머리칼 사이로 ‘반짝’ 하고 빛나는 그것. 바로 ‘트윙클 헤어 피스’다. 곧 다가올 할로윈에 신비로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스타들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선미
<가시나>, <주인공>에 이어 <사이렌>으로 컴백한 선미. 푸른색과 녹색이 섞인 트윙클 붙임 머리를 이용해 신비로운 ‘인어’ 콘셉트를 완성했다. 무대에 오를 땐 헤어 스타일과 어울리도록 눈썹 밑에 글리터로 라인을 그려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헤이즈
나오자마자 차트를 점령하는 ‘음원깡패’이자 동시에 쿨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 뷰티 시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헤이즈. 올여름 누구보다 빠르게 트윙클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이 영상을 업로드 하자 ‘헤이즈 머리’, ‘헤이즈 트윙클’과 같은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에 올랐을 정도. 은빛이 도는 탈색모에 실버 트윙클 피스를 붙여 한층 더 ‘블링블링’하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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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얼마 전 싱가포르 공연에서 처음 트윙클 헤어피스를 선보인 태연. 밝은 브라운 컬러 헤어에 새 파란색의 헤어피스를 붙여 오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태연처럼 레이어드 컷을 한 뒤 헤어피스를 붙이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신비1

신비
시크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최근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한 신비의 머리를 참고하면 좋다. 허리까지 오는 검은 생 머리에 실버 트윙클 헤어피스를 붙여 ‘꾸민 듯 안 꾸민 듯’, ‘무심한 듯 시크한’ 헤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디지털 에디터
우보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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