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타일리스트가 뽑은 출장 필수 뷰티템!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스타일리스트의 워크메틱

2019-01-10T12:30:11+00:002018.10.01|BEAUTY, 트렌드|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 패션 스타일리스트에게 물었다. “출장길에 반드시 챙기는 뷰티템은 무엇인가요?”

 

이경은

 

1. Maybelline New York 래스팅 드라마 젤 라이너 &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Nars 어데이셔스 립스틱(라나) 타고난 ‘곰손’이라 그리기 쉬운 젤 아이라이너를 선호한다. 라인을 그리고 완전 짱짱한 볼륨 마스카라 칠하고, 안색을 밝혀주는 쨍한 다홍색 립스틱까지 바르면 365일, 초간편 메이크업 완성! (라이너) 1만5천원, (마스카라) 1만4천원대, (립스틱) 3만9천원.

2. Aesop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 ‘뷰알못’이라 웬만하면 스테디셀러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오랫동안 사랑받는다는 건 그만큼 좋다는 의미이니까. 이 제품도 마찬가지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트러블이 올라오는 걸 막아주고 피부 회복에도 최고. 고단한 출장지로 떠날 때 늘 함께한다. 100ml, 8만5천원.

3. The Body Shop 진저 스캘프 케어 샴푸 두피가 은근 예민한 편. 어릴 때는 호텔 어메니티를 그냥 썼는데, 이제는 웬만한 장기간 출장이면 번거롭더라도 평소 쓰던 제품을 따로 챙긴다. 이 제품은 두피 삼푸치고는 거품도 풍성하고 가격도 착한 편이라 애용한다. 250ml, 1만2천원.

 

서수경

1. OM 임팩트 오일 7~8년 꾸준히 사용했더니 피부가 건강해져서 더는 겨울에도 몸이 건조하거나 가렵지 않다. 샤워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는데, 라이트한 질감이라 끈적임이 전혀 없고 더운 나라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어 좋다. 기분까지 상쾌한 레몬 진저 향은 덤. 100ml, 4만4천원.

2. BALDR 2 in 1 선 스틱 SPF50+/PA++++ 7개 행성을 모티프로 저마다 다른 컬러의 레더 케이스를 고를 수 있는데, 최상급 원피를 사용해 무척 고급스럽다. 이걸 쓸 때면 해외 스태프들도 꼭 어디 제품이냐고 물어볼 정도. 얼굴용 선스틱과 보디용 선스틱이 위아래로 달려 있다. 16g+21g, 가격 미정.

3. Foreverskin 연어 마스크 이게 없는 비행기 탑승은 상상할 수도 없다. 타자마자 물광 보습용 한 장, 밥 먹으면서 아이 패치 한 장, 자는 동안에는 볼 패치 한 장, 내리기 직전에도 팔자 패치 한 장 하고 다시 메이크업! 종류별로 기내에서만 족히 3~4장은 쓴다. 인증샷을 부르는 귀여운 연어 무늬도 매력적. 10매, 3만원.

 

정진아

1. Cellmonde 핵산 미라클 앰풀 마스크 출장 갈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일상생활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밸런스 유지다. 그래서 화장품도 평소 사용하는 제품을 그대로 가져간다. 셀몽드 마스크는 일주일에 두세 번 꾸준히 사용하는데, 하고 나면 다음 날 안색이 몰라보게 환해진다. 5장, 4만원.

2. Chanel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립밤 혈색이 건강해 보이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제품. 건조한 비행기나 호텔방 내부에서 사용하기에도 그만이다. 입술이 쉽게 트고, 입술색이 흐릿한 편이지만 립스틱은 부담스럽다면 추천. 립밤이야 워낙 많은 제품이 있지만, 이건 샤넬이 아닌가! 3g, 4만3천원.

3. Estee Lauder 갈색병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역시는 역시! 건성 피부가 아니라 세안 후 그때그때 로션이나 크림, 에센스 중 하나를 바르는 것이 나의 데일리
스킨 루틴. 그중 최고는 갈색병 에센스인데, 바르고 잔 다음 날 피부가 엄청 가벼우면서도 건조한 느낌이 없어 좋다. 30ml, 9만9천원.

 

엄지훈

1. Benefit 고고틴트 여름 나라에서 특히 그 진가를 발휘한다. 광대부터 콧등까지 이어지도록 갈매기 모양으로 펴 바르면 햇볕에 타 올라온 주근깨와 어우러져 순식간에 환상적인 캘리포니아 메이크업 완성! 손가락에 남은 잔액은 턱 끝에 터치하고 입술에도 두어 번 덧발라주면, 요거 하나로 3분 만에 색조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다. 10ml, 4만5천원대.

2. Darphin 8-플라워 넥타 여러모로 유용한 페이스 오일. 더운 지역에서는 세안 후 젖은 얼굴에 바로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하면 별다른 스킨케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보습력이 좋다. 비행 직후 피부가 건조할 땐 크림과 섞어 마스크처럼 사용.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달팡의 전매특허 아로마테라피 향도 이 제품을 사랑하는 이유다. 15ml, 23만5천원.

3. CosRx 원스텝 모이스처 업 패드 스킨케어 중 토너 과정을 가장 중요시하는데 토너를 병째 가져가고 코튼 패드까지 챙기기는 귀찮은 나에게 너무나 맞춤 아이템.
세안 후 한 장씩 꺼내서 오돌토돌한 면으로 쓱 닦아낸 다음, 반질반질한 면으로 ‘톡톡’ 흡수시키면 된다. 여행용 소포장도 별도 판매해 더욱 편리! 70매, 1만7천5백원.

 

최혜련

1. Donginbi 자생 나이트 마스크 스타일리스트들은 해외에 나가면 정말 하루 종일 돌아다닌다. 촬영하고, 시장 조사하고, 쇼핑하고. 그러니 몸도 마음도 피부도 지칠 수밖에. 이럴 땐 홍삼만 한 게 없다. 홍삼즙 하나 마시고 홍삼 성분 가득한 마스크 팩을 해주면 하루의 고단함이 다 날아가는 기분. 씻어낼 필요가 없다는 점도 굿! 100ml, 8만원.

2. Indie Lee 스쿠알렌 페이스 오일 100% 순수 올리브에서 추출한 정제유가 들었다. 세안 후 이것저것 바를 필요 없이 이것 하나로 피부 땅김이 순식간에 잡힌다. 전혀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든다. 길 떠나면서 스킨, 에센스, 로션까지 다 챙겨 가기 번거로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이템. 30ml, 4만9천원.

3. Embryolisse 레 크렘 콘센트레 패션업계 사람치고 이 제품을 안 써본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그동안 대체 몇 통을 썼는지 모르겠다. 얼굴, 손, 보디 할 것 없이 모든 부위에 바를 수 있는 만능 수분 크림. 착한 가격과 성분은 말할 것도 없고, 화장 전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완벽하다. 75ml, 3만3천원.

 

김석원

1. Innisfree 올리브 리얼 클렌징 티슈 여행과 달리 출장은 아주 편안한 상태로 갈 수만은 없다. 나의 경우 ‘세게 보이는’ 레드 립 메이크업이 필수인데, 비행기에 타자마자 이걸로 화장부터 지운다. 올리브 오일이 들어 있어 엄청 부드럽고, 착색 없이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말끔히 없애준다. 30매, 5천원.

2. Sulwhasoo 여윤팩 바쁜 게 숙명인 나는 출장이 오히려 휴식 같을 때가 많다. 그래서 평소에 못 하는 피부 관리를 출장 중에 하려고 애쓰는 편이다. 대표적인 것이 팩이다. 다만 기내에서 시트 마스크는 좀 유난스러워 보이는 듯해 워시오프 타입의 수면팩을 선호하는데, 비행기에 타자마자 바르고 내리기 직전에 씻어내면 돼서 간편하다. 120ml, 5만2천원.

3. Mikimoto Cosmetics 에센스 마스크 LX 골드라벨 비로소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호텔 방에서는 시트 마스크를 즐긴다. 홈쇼핑에서 특가로 나왔을 때 왕창 사뒀다가, 출장 일수에 맞춰 가져간다. 매일 밤 자기 전에 팩을 하고, 남은 에센스는 온몸에 바를 정도로ㅡ애정하는 아이템! 6장, 12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