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매주 더블유 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핫 아이템을 소개한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 아직 여름인가 싶다가도 어느새 서늘해져 몸을 움츠리게 하는 이 때, 특히 더 빛을 발하는 것들이 있다. 멋 내기 좋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칠맛을 더해줄 물건들을 골라봤다.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쿠션 파운데이션’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 없이 일하다 보면 가장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지는 건 아무래도 피부다. 더구나 낮과 밤의 온도가 시소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시기에는 더더욱 그렇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아침에 한 번 하고 나면 종일 수정을 하지 않는 터라 유·수분 밸런스를 잘 맞춰주고 지속력 좋은 파운데이션이 꼭 필요한데, 끌레드뽀 보떼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결빛 쿠션’이 딱 이런 역할을 해줄 제품이다. 적당히 촉촉하고 바를수록 고급스러운 빛이 더해진다. 한 번 바르면 그 상태 그대로 오래 유지되며 보습력이 뛰어난 에센스 성분을 듬뿍 함유해 저녁이 되도 건조해지지 않는다.” 12g, 11만원. –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캘빈 클라인 205W39NYC by 매치스 패션 닷컴 니트 숄
“스웨터를 반으로 댕강 자른 듯한 니트 숄은 어쩐지 낯선 모습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활용도는 기대 그 이상이다. 셔츠는 물론이고 면 소재의 긴 팔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하면 가을 날씨가 제아무리 변덕을 부려도 끄덕 없다. 게다가 베이지와 블랙이 섞인 컬러라 웬만한 옷에 두루 잘 어울린다.” 50만원대. –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라코스테 ‘컬러 블록 하이넥 집업 긴팔 원피스’
“스타일과 트렌드까지 만족시켜줄 환절기 아이템을 찾았다. 패션계에 불어 닥친 테니스 열풍에 가담한 라코스테의 ‘컬러 블록 하이넥 집업 긴팔 원피스’가 바로 나의 ‘띵 템’! 좀 쌀쌀할 땐 집업을 턱 밑까지 올려 80-90년대 스포티한 복고 스타일로 연출해도 좋고,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불 때는 얇은 이너 위에 지퍼를 열어 두고 가볍게 아우터로 걸쳐도 멋스럽겠다.” 가격 36만 원대. –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코스 캐시미어 스카프
“해가 있을 땐 덥다가도 해가 지면 금방 쌀쌀해지는 데다가, 특히 아직 에어컨을 가동하는 실내 온도가 너무 추워 해결책을 찾던 차에 ‘이거다!’를 외치게 한 아이템이 바로 코스의 캐시미어 스카프다. 앞에서 보면 풀오버 드레스 같지만 양 옆과 뒤가 뻥 뚫려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숄은 활동하기도 편하고 캐시미어 소재라 담요를 두른 듯 포근하기까지 해서, 남들보다 좀 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초가을엔 반팔 위에 겹쳐 입으면 되고, 좀 더 추워지면 두께가 있는 옷과도 입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가격 미정. – 주니어 에디터 장진영

써네이 즐무늬 셔츠

써네이 즐무늬 셔츠

Sunnei 줄무늬 셔츠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는 소매를 걷어 올려 시원하게, 혹은 소매를 내려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셔츠가 제일 손이 많이간다. 밀라노 태생 브랜드답게 셔츠 종류가 다양하고 디자인은 하나같이 유니크한 써네이의 제품이 특히 그렇다. 오버사이즈 디자인이 많은데,  여자도 충분히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셔츠들이라 마음에 든다. 하나쯤은 옷장에 넣어두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다.” 가격미정. – 주니어 에디터 고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