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Spot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구슬땀이 줄줄 흐르는 전례 없는 무더위에 누구라도 하루에 몇 번이고 샤워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요즘. 잘 고른 보디 워시 하나면 몸과 마음의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다. 이번에는 핫하다 못해 불타는 이 여름에 꼭 필요한 두 가지 효능을 가진 보디 워시를 모아봤다.

1935:  A surf girl relaxes on Palm Beach, Australia, beside a life-ring.  (Photo by Topical Press Agency/Getty Images)

자극 받은 피부를 달래줄 카밍 보디 워시
“여름에는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 등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죠. 외부 자극에 쉽게 자극 받아 붉어지거나, 피부 열 감 상승으로 인한 건조함으로 가려운 증상도 생기고요. 이럴 때는 자연에서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한 보디 워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식물성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보디 클렌저는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유효 성분을 밀착시켜 수분을 유지해 주면서도 마일드하게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답니다.” – 닥터자르트 커뮤니케이션 팀 윤소라

Cattier By Ontree ‘더모 프로텍티브 샤워젤’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피부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유기농 샤워 젤.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고 유기농 알로에 베라와 꿀 성분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자극 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보듬어준다. 200ml, 1만7천원.

Dr.Jart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바디 워시’
오일 타입 보디 워시. 포뮬러 안의 보습 성분이 물과 만나 풍성한 거품이 형성을 형성하고 깨끗하게 노폐물을 씻어준다. 브랜드만의 5겹 멀티 세라 성분과 5가지 히알루론산 콤플렉스를 함유한 미세입자가 샤워 중에도 피부의 수분을 잡아주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50ml, 2만4천원.

Aesop ‘코리안더 씨드 바디 클렌저’
주 성분인 코리안더 씨드와 파촐리 오일은 피부이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디톡스를 효과를 발휘한다. 블랙 페퍼는 좋지 않은 냄새를 제거해주며 스파이시한 향 때문에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200ml, 3만원.

Round A’Round ‘카밍 올인원 클렌져’
자작나무 수와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이 불필요한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내추럴에센셜 오일이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헤어 샴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올오버 워시로 피부 밸런스를 케어해주는 pH 5.5~6.5의 약산성 포뮬러라 순하고 상쾌하게 샤워할 수 있으며 빌베리 추출물이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310ml, 1만8천원.

Diptyque ‘리바이탈라이징 샤워젤 포 바디 앤 헤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플로럴 페퍼민트 워터와 진정 효과가 있는 그린 만다린 에센셜 오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네롤리 에센셜 오일 성분을 함유했다. 보디와 헤어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아몬드 추출물은 모발을 외부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코팅 역할을 해 윤기와 볼륨을 살려준다. 200ml, 4만8천원.

Bioderma ‘아토덤 젤 두쉬’
스킨 프로텍트 콤플렉스™ 바이오더마 독자 특허 성분이 피부 속 수분 장벽을 강화해주고 수분이 손실된 피부에 깊게 차오르는 수분감을 선사하는 약산성 저자극 클렌저. 팜 오일과 시어버터, 글리세린 성분의 고보습 인자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시키고 람노즈(Rhamnose)성분이 피부 진정 완화에 도움을 준다. 200ml, 2만원.

 

Cooling Off

더위야 가라, 시원한 쿨링 보디 워시
“무더운 여름철에는 특히 페퍼민트 성분의 보디 워시 제품을 선택하면 시원하고 개운하게 샤워할 수 있습니다.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페퍼민트는 멘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사용감과 향을 가지고 있죠. 가벼운 냉각작용을 하는 페퍼민트 오일을 함유한 보디 워시를 사용하면 즉각적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피부 온도를 낮춰줘 폭염을 잠시 잊는 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상쾌한 페퍼민트의 향은 체취를 제거하고 산뜻한 잔향을 남겨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성질도 있어 예로부터 두통과 근육통에 자주 사용되기도 했으며 피부에 직접 사용하면 노폐물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 닥터 브로너스 BM 홍수연 차장

Aveda ‘로즈메리 민트 핸드 앤 바디 워시’
크리미하고 상쾌한 거품이 나는 클렌저로 공인된 유기농 에센셜 오일들이 들어있다. 항산화에 효능이 탁월한 로즈메리가 피부에 활력을 주고, 리프레시에 좋은 페퍼민트는 쿨링 효과를 발휘한다. 뛰어난 진정 효과를 가진 라벤더와 마조람 성분도 함유해 기분 좋은 샤워를 할 수 있다. 250ml, 2만8천원.

Dr. Bronner’s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이 선사하는 쿨링감과 상쾌한 에너지 덕분에 일명 ‘에어컨 클렌저’로 불린다. 
페퍼민트의 쿨한 향이 지친 몸과 마음에 짜릿한 쿨링감을 전달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신 피로, 근육 뭉침, 붓기 등을 완화시켜 주어 운동 후 사용하거나 두피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염색이나 펌 등 시술을 하지 않은 자연모라면 샴푸로 사용해도 좋다. 475ml, 2만원.

Lush ‘더티 스프링워시’
스피어민트와 멘톨을 온몸에 끼얹은 듯한 착각을 들게 만드는 아주 시원한 샤워 젤이다. 스피어민트의 청량한 향기가 불쾌한 냄새들을 씻어내 주고, 바다소금과 글리세린이 만나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멘톨은 수렴하는 성질이 있어 지친 피부를 탱탱하고 생기 있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SP(Self-Preserving) 제품이라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으니 안심하고 꾸준히 사용해도 된다. 100g, 1만5천원.

ON:THE BODY ‘벨먼 내추럴 스파 쿨링 스크럽 바디클렌저’
캐나다 청정 빙하수와 페퍼민트 오일, 민트 추출물을 담은 보디 워시. 얼음 샤워한 듯 온 몸을 감싸는 청량함과 쿨링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깨끗한 페퍼민트 향은 기분을 전환해주고 미네랄이 풍부한 이스라엘 사해소금과 가문비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아 매일 사용해도 자극 없이 부드럽고 각질을 제거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400ml, 9천9백원.

L’Occitane ‘버베나 아이시 바디 샤워 젤’ 
얼음만큼이나 시원한 쿨링 효과를 발휘하는 보디 샤워 젤이다. 유기농 버베나 추출물과 멘톨을 함유해 바르는 즉시 시원한 쿨링감이 전해지고 글리세린이 성분이 샤워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 시켜 준다. 끈적이지 않는 산뜻하고 촉촉한 포뮬라로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에 좋다. 물기 없는 피부에 바로 도포한 후 적은 양의 물을 더해 거품을 낸 다음 씻어내면 더욱 시원한 샤워를 할 수 있다. 250ml, 2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