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매주 더블유 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핫 아이템을 소개한다. 물러갈 줄 모르는 더위에 어디로든 캐리어를 끌고 떠나고 싶어지는 지금, 애착 인형처럼 빼놓지 않고 가방 속에 꼭 챙겨가는 여행 필수템을 공개한다. 

알리기에리 골드 주얼리
“단테의 시에서 영감 받은 주얼리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주얼리 브랜드 알리기에리(Alighieri). 러프한 질감의 골드 주얼리는 해변에 누워 빛을 받으면 그 진가가 살아난다. 지금 원하는 휴가는 그저 조용한 곳에서 쉬는 것이기에, 가벼운 린넨 드레스 위에 걸쳐도 존재감 확실한 골드 주얼리들은 반드시 챙겨가야겠다.” 각각 20만원대. -디지털 디렉터 사공효은

르 라보 ‘시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디스커버리 세트’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여행 가방에 없으면 많이 허전한 게 향수다. 특히 피곤할 수 밖에 없는 매일 아침, 리프레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 귀여운 디스커버리 세트는 원래 온라인이나 모바일이 아니면 해당 도시에 가야지만 구입할 수 있는 11가지 향수 중 도쿄의 ‘가이악 10’, 파리의 ‘바닐 44’, 암스테르담의 ‘무스 드 쉔 30’, 로스 엔젤레스의 ‘머스크 25’, 뉴욕의 ‘튜베로즈 40’까지 5가지가 들어있다. 모두 좋아하고 가보고 싶은 도시라 어디로 가든 매일 다른 향으로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 가볍고 작은 사이즈이니 혹시 음식 냄새가 뱄을 때나 향이 다 날아갔을 때 언제든 가방에서 꺼내 뿌릴 수 있어서도 좋다. ” 1.5ml x 5, 8만원. –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바이 에딧 ‘브론테 네온 에디션’ 백
“공항에서는 여권, 탑승권, 지갑을 찾느라, 휴양지에 가서는 선글라스, 작은 화장품, 물병 등 온갖 소지품들이 가방 안에서 뒤섞여 정신을 쏙 뺀다. 그 덕에 놀러 가서 늘 아끼는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다행이 이제는 그 고민을 해결했다. 수납공간이 잘 나뉘어 있는 에딧백은 무엇을 어디에 두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마음까지 든든하다. 출국하는 공항에서부터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 됐다.” 17만9천원.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디스웍스 ‘스트레스 체크 브레스 인’ & ‘딥 슬립 필로우 스프레이’
“평소 냄새와 잠자리 환경에 민감한 편이라 낯선 여행지에 갈 때면 고초를 겪곤 했다. 지금은 여행 필수 아이템이 된 디스웍스의 두 가지 제품을 만나기 전까지 말이다! 비행기나 밀폐된 공간에선 ‘스트레스 체크 브레스 인’으로 목덜미와 손목에 부드럽게 롤링, 잠들기 전엔 침구와 슬립 웨어에 ‘딥 슬립 필로우 스프레이’를 뿌린다. 한두 번 사용하고 나면 은은하게 전해지는 라벤더와 캐머마일 향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안정된 공간을 찾는 일이 쉬워졌다.” 각각 3만4천원, 3만3천원.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 
“여행갈 때 큼직한 스카프를 챙기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몸에 둘러 옷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햇볕이 뜨겁게 내리쬘 때에는 머리 위를 감쌌다가, 추울 땐 어깨에 두르고, 바닷가에서는 자리를 펼 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에르메스의 실크 스카프는 심플하면서도 이국적인 컬러 덕에 어떤 순간에 활용해도 멋진 무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아, 그래도 에르메스니까 바닷가에서 깔고 앉는 건 좀 고려해봐야겠다.” 가격 미정. – 주니어 에디터 장진영

뱅앤올룹슨 ‘Beoplay A1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여행에는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수!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질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뱅앤올룹슨의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면 충분하다. 스트랩이 달려있어 아무데나 걸어 놓을 수도 있고 최대 24시간 플레이가 가능한데다가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휴대하기도 좋다. 30만원대. – 주니어 에디터 고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