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좀 입는다는 사람들은 레이어링을 즐긴다. 더위 때문에 한계가 있는 여름은 어떨까? 심심한 셔츠에 피트감이 좋은 재킷을 선뜻 겹쳐 입기도 예쁜 신발에 신경 써서 양말을 챙겨 신기에도 지나치게 땀이 날까 우려다. 공격적인 더위 속 스타일링에 재미를 주고 싶다면 답은 액세서리다. 잘 익은 제철 과일처럼 윤이 나고 알록달록한 액세서리로 리프레시해보자.

 

컬러풀 선글라스

내리쬐는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툭 쓰기만 해도 멋이 나는 선글라스는 보통 ‘무난한’ 걸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용기를 내 컬러풀한 프레임을 골라보는 건 어떨까? 단순한 디자인을 고르되 과감한 컬러를 고르는 거다. 형태가 독특하거나 미러 렌즈 혹은 틴트 컬러 렌즈를 고르는 것도 지루함을 탈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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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투명 백

무더운 여름날 얼음을 연상시키는 매끈하고 광택 나는 PVC백은 속이 훤히 드러나 막혔던 속이 뻥 하고 뚫리는 듯한 상쾌한 기분이 든다. 가방 형태와 컬러에 따라 형형색색의 변신을 소화해내는 PVC는 ‘투명하다’는 특징 덕에 어떤 백과 레이어드 해도 어울리는 성격 좋은 녀석이다. 가볍고 심플해진 옷차림에 백 레이어링으로 지루함을 탈피해보자. 이 여름 물가로 바캉스를 떠난다면 혹은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라면 ‘여름 필수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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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 귀고리

흐르는 땀 때문에 옷차림과 더불어 가벼워지는 메이크업으로 산뜻함을 잃었다면 장난감 코너 어딘가에 있을법한, 부딪히면 찰랑거리는 소리가 날 것 같은 동글동글하고 알록달록한 귀고리를 골라보자. 평소 차분한 스타일을 추구하더라도 이 여름, 상큼하고 달짝지근한 귀고리에 도전해보자. 크고 화려할수록 멋지고 한쪽만 착용하는 것도 쿨한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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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컬러 슈즈

패션에는 정답이 없다. 여름이라고 꼭 패디큐어와 컬러를 맞춘 샌들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는 말.여름 신발=샌들이라는 공식을 파괴하고 상쾌한 컬러에 초점을 맞춰보자. 뒤축을 드러낸 슬라이드나 클래식한 스틸레토 힐, 앵클부츠까지 사계적을 오가는 슈즈에 색을 더해보자. 발을 감추어 자칫 더워 보일까 우려된다면 미니 원피스 혹은 슬리브리스로 옷차림에 더욱 가벼움을 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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