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F/W 시즌을 위한 에나멜 슈즈

이채민

2018 F/W 시즌 단 하나의 슈즈를 사야 한다면, 표면이 반짝거려, 신발 본연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페이턴트 가죽 소재 슈즈를 선택해야 할 듯하다. 부티부터 메리제인, 뮬, 펌프스까지,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킬 다양한 디자인의 페이턴트 가죽 슈즈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등장했으니까. 반짝이는 광택 덕분에 신발 하나만으로 강력한 스타일링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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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껍고 큼직한 뒷굽이 포인트인 와인색 뮬은 구찌 제품. 가격 미정.

2 새빨간 메리제인 플랫 슈즈는 미우미우 제품. 가격 미정.

3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격자무늬를 뒷굽에 장식한 하얀색 펌프스는 보테가 베네타 제품. 83만5천원.

패션 에디터
김신
포토그래퍼
신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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