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열광했던 2000년대 패셔니스타들, 지금은 어떤 모습?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왕년의 패셔니스타

2018-06-21T18:40:31+00:002018.06.22|FASHION, 트렌드|

2000년대 유행하던 옷과 가방, 슈즈 등이 트렌드를 타고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났다. 과연 그 시절 우리의 패션을 좌지우지하던 ‘조상’ 패셔니스타들도 돌아올 수 있을까? 한동안 잊고 지냈던 그녀들을 소환했다.

#트윈룩#키작은여자패션#더로우#올슨자매#AshleyOlsen#MaryKateOlsen
지금은 ‘The Row’의 패션 디자이너로 더 잘 알려진 애슐리 올슨과 메리 케이트 올슨. 2000년대, 이들은 ‘올슨 자매’로 불리며 전 세계 키 작은 여자들의 우상이었다. 철부지 같던 힐튼 자매와 상반된, 개념 있는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서로를 보완하며 완벽한 트윈 룩(과 포즈)을 선보인다.

#핑크마니아#애견인#상속녀#샤랄라#패리스힐튼#ParisHilton
힐튼의 상속녀로 그 당시 ‘철부지 공주’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 패리스 힐튼. 특히 유별난 애견인으로 어딜 가든 강아지를 꼭 끼고 다녔다. 요즘도 가끔 패리스 힐튼의 강아지(2004년에는 팅커벨을, 지금은 사진 속 푸치를 비롯해 김치 등 18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들의 호화로운 생활이 뉴스를 통해 전해진다. 패션 역시 그 시절 그대로다. 여전히 2000년대에 살고 있는 듯하다.


#완판녀#키키#키얼스틴던스트#KirstenDunst
기분 좋아지는 미소와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한 패션 스타일로 당대 스트리트 퀸이었던 키얼스틴 던스트. 그녀가 입고, 신는 모든 것이 ‘랜선을 타고(그때만 해도 무선 시대가 아니었다!)’ 태평양을 건너 대한민국에도 유행했다. 원조 완판녀답게 레이밴 선글라스,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미네통카 등 그녀가 유행시킨 아이템이 한 둘이 아니다. 지금은 임신 중인 모습으로 가문에 콩 나듯 파파라치에게 포착된다.

#시에넌센스#엄마패션#시에나밀러#SiennaMiller
2004년, 주드 로와 함께 출연한 <나를 책임져, 알피>가 인기를 끌며 패션계의 뮤즈로 등극했던 시에나 밀러. 당시 ‘시에넌센스(Siennasance)’라는 스타일을 유행시킬 정도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한때 ‘Twenty8Twelve’라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적극적으로 패션 사업에도 진출했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엄마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상 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숏컷#펑키룩#아기네스딘#AgynessDeyn
당시 보이시한 숏 컷에 다분히 영국적인 스타일로, 요즘으로 치자면 ‘쎈 언니’와 같았던 패션 모델 아기네스 딘. 그녀의 자유분방하고 실험적인 패션은 십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었다. 닥터 마틴, 비비안 웨스트 우드 등 영국발 패션 브랜드들의 유행에 절대적인 공을 세운 영국 대표 패셔니스타다. 여전히 영국에서는 ‘패션 대모’로 활동 중인데, 20대 때처럼 과격한 스타일과는 거리가 좀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