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릴 정도로 선명한 형형색색의 화장품과 속 보이는 PVC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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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Face Shop 코카-콜라 오일 클리어 기름종이 팩트
오후 2시쯤 번들거리는 콧등과 헤어 라인에 톡톡 두드리니 유분이 싹 사라졌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사용하기 좋다. 9g, 1만원.

2. & Other Stories 립 프라이머 팟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민트 컬러 립밤. 입술 각질을 매끄럽게 정돈해 립 프라이머처럼 사용하기 좋다. 9ml, 1만9천원대.

3. Aqua Di Parma 블루 메디떼라네오 (치노또 디 리구리아)
달콤쌉싸래한 치노또 향으로 시작해 생동감 넘치는 만다린과 청량한 재스민, 제라늄의 향기가 지나고 나면 파촐리와 머스크의 부드러운 향으로 마무리된다.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바위 위를 기분 좋게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75ml, 14만5천원.

4. Rene Furterer 포티샤 두피 세럼
두피에 뿌리고 손으로 마사지하면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짐은 물론, 상쾌한 멘톨 향이 공기 가득 퍼진다. 고개를 숙이고 바르면 세럼이 얼굴로 흘러내리니, 고개를 뒤로 젖히고 사용하길 권한다. 100ml, 3만3천원.

5. AHC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스틱 타입은 피부에 마찰이 생기며 자극이 갈까 걱정되는데, 이 제품은 오일 스틱처럼 피부 위에서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려 만족스럽다. 피지를 조절하는 파우더를 함유해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피부 표면이 보송보송해진다. 22g, 4만3천원.

6. Hanyul 산들박하 트러블 토너
AHA와 BHA 성분이 피부 위에 들뜬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바른 즉시 피부가 시원해져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겠다. 300ml, 2만5천원.

7. JungSaemMool 리파이닝 아이 섀도우 트리플(아이리스 팝)
영롱한 펄이 반짝이는 오렌지색 스파클 섀도와 눈가에 착 달라붙는 매트한 블루 섀도, 부드럽게 발리는 하늘색 크리미 섀도가 한데 담겼다. 8.5g, 3만2천원.

8. Dior 5 꿀뢰르 쿨 웨이브 (367 쿨 다운)
컬러의 대조를 통해 한여름의 절정을 표현하고자 했던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의 의도에 맞게, 건강하게 그을린 구릿빛 피부와 대조되는 차가운 터키블루와 미드나이트 블루, 파스텔 블루, 데님 컬러로 이뤄졌다. 5.5g, 8만7천원대.

9. Jo Malone London 핫 블로썸 컬렉션 (트로피칼 체리모야 코롱)
햇볕에 익어 새콤함이 가득 차오른 체리모야 향에 과즙이 풍부한 배와 시계꽃 향이 더해지고, 송진과 통카빈이 따스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되는 열대 과일의 향기. 100ml, 18만9천원.

10. Prada 캔디 슈가 팝
파스텔 톤의 분홍색과 하늘색, 노란색, 하얀색이 어우러진 보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루티 오리엔탈 플로럴 계열의 싱그럽고 생기 넘치는 향으로 통통 튀는 보틀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80ml, 17만원.

11. Moroccanoil 바디 버프(플뢰르 드 로즈)
장미 꽃잎과 설탕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잇꽃 오일, 참깨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180ml, 6만2천원.

12. MAC 제레미 스캇 컬렉션(퓨처 이모션즈)
믹스테이프를 연상시키는 패키지를 열면 9가지 컬러의 립스틱이 모습을 드러낸다. 누드 컬러는 물론 핑크과 레드, 퍼플,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가 들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브러시는 내장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할 것. 0.4g×6, 가격 미정.

13. Chanel 팔레트 에쌍씨엘 에떼 190 에끌라 쏠레르
톤다운된 베이지와 골드빛 하이라이터, 라즈베리 레드 컬러의 립&치크로 구성된 메이크업 팔레트. 섬세한 컬러가 피부에 더해지며 투명하게 마무리된다. 9g, 8만4천원.

14. Tom Ford Beauty 익스트림 컬렉션 (래시 앤 브로우 틴트 TFX21)
속눈썹과 눈썹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블루 컬러 마스카라. 한 번에 진하게 발색되지 않고, 여러 번 덧바를수록 색이 선명하게 표현된다. 6ml, 5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