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욕을 자극하는 ‘뷰티 신박템’

이채민

이거 모르면 손해! 넘쳐나는 화장품들 사이에서도 단연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뷰티 신박템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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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계의 특급 응급실
1. Dr.G 레드 블레미쉬 수딩 토너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투명 토너와 피지 조절 및 항염 효과가 탁월한 ‘그린 파우더’가 한 병에 담겼다.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 피부 고민 부위에 사용. 응급 처치를 받듯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코튼볼과 핀셋이 함께 구성된다. 170ml, 2만9천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2 . Chanel N °5 로 올-오버 스프레이
아침 샤워 후 옷을 입기 전에 온몸에 가볍게 뿌려 프레시한 하루를 시작하기에도, 기분 전환이 필요한 일과 중 리프레시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헤어&보디 향수 스프레이. 물처럼 가벼우면서도 시원한 향이라 여름 향수로 제격이다. 한 손에 싹 감기는 슬림한 보틀도 매력적. 150ml, 8만5천원.

올인원 종결자
3. La Prairie 라인 인터셉션 파워 듀오
화장대 위에도, 여행용 파우치에도, 이제 이거 하나로 스킨케어는 끝! 광노화 예방부터 자외선 차단까지 완벽한 안티에이징을 구현하는 낮시간용 크림과 노화와 중력으로 인한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밤시간용 퍼밍 크림이 하나에 담겼다. 원하는 제품 쪽으로 다이얼을 옮긴 뒤 펌핑해서 사용. 25ml+25ml, 45만9천원.

마사저도 역시는 역시!
4. Yves Saint Laurent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Y-쉐이프 마사징 툴
여느 마사저와는 소재부터 다르다. 게르마늄 소재로 마감된 마사저 볼이 지압은 기본, 음이온을 발생시켜 피부에 건강한 활력과 타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다양한 얼굴형에 두루 맞도록 고안된 입체적인 디자인 역시 특별하다. 10만8천원대.

셀프 네일의 무한도전
5. A’Pieu 3D 네일 파츠 몰드
원석이나 스와로브스키는 이제 그만! 컬러부터 모양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네일 파츠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전용 몰드다. 실리콘 틀 안에 원하는 컬러의 젤 네일을 채운 다음 1분 이상 네일 램프에서 구워주기만 하면 OK! 3개, 4천원.

쿠션의 끝없는 변신
6. Bobbi Brown 리터칭 완드
‘쿠션 스틱’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신개념의 리터칭 아이템. 쿠션 파운데이션과 컨실러가 하나에 담겼다. 여간해서는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롱웨어 포뮬러. 최초 메이크업 시 잡티 커버용으로도, 수정 메이크업용으로도 그만이다. 3.1g, 5만2천원대.

든든한 올백 지원군
7. So Natural 헤어 라인 커버 쿠션
젤리처럼 쫀쫀한 크림 텍스처가 들어 있는 헤어 라인 커버용 쿠션. 외계인 뺨치도록 넓거나 M자형 이마도, 숱이 적은 모발도 손쉽게 커버한다. 원하는 부위에 대고 가볍게 톡톡톡 두드려줄 것. 페이스 라인을 드러낼 일이 많아지는 여름철, 더 유용할 아이템. 2.5g, 1만4천원.

내 백은 소중하니까
8. Murchison Hume 백 버틀러 레더 클리너 & 컨디셔너
큰맘 먹고 장만한 명품 백,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빈티지 가방, 매일같이 사용하는 최애템까지. 언제나 반짝반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케어하는 가죽 전용 클리너다. 천연 유래 성분 포뮬러로 왁스, 폴리머, 실리콘 성분 없이 가죽의 세정과 컨디셔닝을 완벽하게 돕는다. 500ml, 2만3천원.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희진
포토그래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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