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발전하는 러닝 슈즈들!

이채민

하늘 아래 같은 러닝 슈즈는 없다. 혁신을 거듭하며 끝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영리한 러닝 슈즈들. 슈즈 그 이상의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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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에는 남들 다 있는 끈이 없다. 대신에 미니멀한 실루엣과 한층 훌륭한 착용감을 얻었다. 모션 캡처 장치 아라미스를 활용해 발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탄생했다.
끈이 없어 더욱 편안한 핑크 색상의 러닝 슈즈는 아디다스 제품. 23만9천원.

2. 호버 팬텀
300.5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에 쿠션감이 일품이다. 핵심 요소인 에너지 웹은 쿠션의 중심을 감싸는 메시 소재로 강력한 반응성과 에너지 변환을 구현한다. 고정밀도 센서가 내장되어 ‘맵마이런’과 즉각적으로 연동, 사용자의 보폭, 리듬, 페이스, 거리, 신발 수명을 포함한 각종 데이터를 알려준다.
그레이 색상의 러닝 슈즈는 언더아머 제품. 17만9천원.

3.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단일 조각으로 만들어진 단순한 구조의 갑피가 특징으로, 발에 밀착되면서 지지력을 제공한다. 자사의 이전 모델에 비해 에너지 반환이 13% 향상되었다. 상대적으로 강조된 뒤꿈치의 돌출형 중창은 발이 받는 압력을 계산한 프레셔 맵을 바탕으로 러너에게 큐셔닝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세련된 블랙 색상의 러닝 슈즈는 나이키 제품. 16만9천원.

4. 패스트 플렉스위브
8개의 원사가 8자 형태로 엮인 플렉스위브 소재가 강력한 통기성과 유연성을 전한다. 발 앞뒤에 카본 고무 림을 사용해 러닝 시 가장 필수적인 경량성을 제공한다.
그레이와 차콜 색상이 조합된 러닝 슈즈는 리복 제품. 11만9천원.

패션 에디터
정환욱
포토그래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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