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닝생활백서 5

배그림

흔하고 친숙한 아이템이라 더욱 멋스럽게 입기 어려운, 멀고도 가까운 그 이름 ‘추리닝‘.
패션계 역시 스포티즘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더블유가 제안하는 ‘추리닝 생활 백서’를 참고해 트레이닝복 스웨그를 뽐내보자!

복고가 돌아왔다
집이 아니라 리얼웨이 룩으로 자주 입던 아이템이 아니라면 어색할 수 있는 복고 스타일의 트랙슈트. 이럴 땐 강렬한 색상의 아이템과 과감하게 스타일링 할 것. 단, 운동화 대신 발목 높이 올라오는 부츠를 매치해야 세련되 보인다.

 

투 머치 레이어링
많이 겹쳐입을 수록, 멋이란 것이 폭발한다. 두꺼운 후디 위에 얇은 후디를 레이어링, 비니와 힙색, 고글 등 액세서리도 과감히 매치해보자.


한 땀 한 땀 장인이 만든 슈트
과거 드라마 속 현빈의 대사처럼,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놓은 트레이닝복 트렌드가 돌아왔다. 잘 만든 트레이닝 슈트 하나, 열 가지 옷 안 부럽다고. 고급스러운 자수가 새겨진 트레이닝 슈트 하나가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를 이끈다.

 

깔맞춤이 어때서
어린 시절 추억의 운동회가 떠오르는 이 체육복! 세트로 맞춰 입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색이 다른 이너웨어로 포인트를 주거나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더하는 것도 팁.

댄디가이
요즘은 체육복을 입고도 멋있는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시대다. 트레이닝 팬츠 위에 점잖은 스웨터를 입으면 단숨에 댄디해진다. 단, 상하의 모두 너무 낙낙하지도 붙지도 않게 품이 잘 맞는 옷을 택할 것.

디지텉 에디터
배그림
모델
문강혁
헤어 메이크업
에이바이봄
어시스턴트
조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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