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보단 둘, 둘보다는 셋’, 둘이 모여 혹은 셋이 함께 의미를 더한 이달의 협업들.

 

누가 서울을 대표해 반스 ‘서울 블록 컬렉션’


‘서울 블록 컬렉션’은 서울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패션 레이블 라이풀과 여성 스트리트 웨어 미스치프, 그리고 반스가 함께 선보이는 삼자 협업 프로젝트다. 라이풀은 체커보드 패턴을 ‘램핀’과 ‘어센틱’에 적용했다. 블랙 색상의 램핀은 사이드에, 화이트 어센틱엔 안감에 프린트해 미니멀리즘을 베이스로 두면서도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미스치프는 아이코닉한 박스 로고를 올오버 프린트한 ‘어센틱’과 심플한 디자인에 검솔(고무창)과 가죽 사이드 스트라이프로 클래식하게 표현한 ‘올드스쿨’을 선보였다.

전설과 레전드가 만나면 리바이스 X 나이키 조던

‘리바이스’와 ‘조던’,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두 브랜드가 만났다. 리바이스 트러커 재킷에 조던의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한 면은 데님, 반대쪽은 블랙의 리버시블로 제작됐다. 데님에는 조던의 클래식 웜업슈트의 태피터 소재가 빨간색으로 팔에 더해졌고, 등에는 ‘Flight’ 로고가 적혀 있다. 뒤집으면 검은색 태피터 소재의 재킷으로 변하는데, 조던의 상징적인 점프맨 로고가 새겨져 있다. 트러커 외에도 데님 소재의 스니커즈도 발매된다. 협업 제품은 신발과 재킷에 모두 같은 데님, 워싱, 소재, 실 등을 사용해 통일감을 줬다.

강아지를 부탁해 MCM X 에디 강


‘Save The Loveless’라는 슬로건으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은 밝고 생생한 색감, 대담한 선, 장난기 가득한 캐릭터 등 현대 미술가인 에디 강 특유의 스타일이 잘 묻어나 있다. 에디 강이 직접 유기견을 입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강아지 캐릭터 ‘Loveless’, 친구들이 키우는 강아지를 보고 만든 ‘Gray’ 처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캡슐 컬렉션을 완성했다. 쇼퍼백, 지갑, 폰케이스와 같은 액세서리부터 의류, 그리고 포스트 카드와 같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