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패키지에 드리운 한국 고유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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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Zadig&Voltaire
디스 이즈 허! 센티드 바디로션
재스민과 핑크 페퍼콘의 농밀한 향에서 시작해 체스트너트와 바닐라의 달콤한 향기를 거치고, 샌들우드의 부드러운 우디 향으로 마무리된다. 200ml, 4만원.

2. Chanel 라 크렘 망
매끈하게 다듬어진 조약돌처럼 생긴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부에 쏙 흡수되는 가벼운 질감으로 바른 직후에 핸드폰이나 마우스 등을 만져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 50ml, 8만원.

3. Iope 딥케어 에센스 립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찢어지고 부르튼 입술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킨다. 입술 굴곡에 딱 맞게 곡선으로 재단된 애플리케이터가 칭찬할 만하다. 15g, 2만원대.

4. Marc Jacobs Beauty 언더(커버) 퍼펙팅 코코넛 페이스 프라이머 by 네타포르테
농축된 코코넛 추출물이 피부와 파운데이션 사이에 촉촉한 보호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도 건조함이 덜하다. 30ml, 4만3천원대.

5. A’pieu 밀키유
전 성분이 EWG 그린 등급만으로 이뤄져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오일 세럼. 미끈거리거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며, 정제수 대신 들어간 우유 단백질 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 35ml, 9천원.

6. Diptyque 에센셜 페이스크림
선인장 추출물과 오렌지꽃 워터, 한련화 추출물이 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에 바른 즉시 코끝에 감도는 레몬 씨앗과 장미의 청량하면서도 매혹적인 향기가 인상적이다. 50ml, 8만2천원.

7. Tom Ford Beauty 2017 쏠레이 윈터 컬렉션 립 슬릭(스파이크드 체리)
호호바 오일과 코코넛 오일이 묻은 롤러 볼 형태의 립 애플리케이터에 글로시한 틴트 컬러가 부드럽게 나오는 새로운 형태의 립 제품. 립글로스 같은 끈적임이 아닌 오일 특유의 가볍고 부드러운 보습막이 입술 위에 덧입혀지는 느낌이다. 3ml, 6만2천원.

8. Byredo 발다프리크 핸드크림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윽한 머스크 향이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퍼진다. 연고처럼 꾸덕꾸덕하지만 여러 번 문지르면 매끈하게 스며든다. 30ml, 4만5천원.

9. Eve Lom 키스 믹스(리피) by 라페르바
멘솔 성분을 함유해 입술에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알싸한 시원함이 느껴진다. 은은한 펄 입자가 들어 있어 립스틱을 바른 뒤 이 제품을 입술산이나 입술 중앙에만 살짝 덧바르면 입술이 한결 입체감 있어 보인다. 7ml, 3만5천원.

10. Derek Lam 10 크로스비(사일런트 스타일)
폭신폭신한 코튼이 연상되는 화이트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감돈다. 심플하면서도 구조적인 보틀과 향이 잘 어울린다. 50ml, 11만2천원대.

11. Tamburins 댄스인핸스크림
페이셜 크림이지만 베르가모트와 파촐리, 샌들우드의 향을 더해 향수나 보디 크림처럼 그윽한 향을 자아낸다.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쏙 흡수되는 가벼운 질감으로 지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겠다. 60ml, 3만8천원.

12. Bobbi Brown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컴팩트 SPF 50 PA+++(로지 글로우)
미세한 펄 피그먼트를 함유한 핑크 톤의 파운데이션이 담긴 쿠션. 커버력이 거의 없어서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사용하기보다 베이스 단계에 칙칙한 안색을 밝히는 톤업 쿠션 정도로 사용하길 권한다. 13g, 6만8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