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크기와 행복의 크기는 비례하지 않는다. 크고 값비싼 것을 샀을 때보다 작고 소소한 것을 구입했을 때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테니까. 올겨울 작은 소비로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는 홈 컬렉션을 선택해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 따분한 찻잔 대신 티파니 고유의 색을 품은 민트색 찻잔으로, 지루하고 개성 없는 접시 대신 토일렛 페이퍼의 팝아트적인 접시로 말이다. 개개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소소한 것들은 분명 당신의 기분을 풍성하고 따뜻 하게 환기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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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팝아트적인 체크무늬 사과 접시는 토일렛 페이퍼 by 10 꼬르소 꼬모 제품. 7만4천원.
2. 사과 모양의 보석함은 H&M 제품. 2만4천원.
3. 작고 앙증맞은 금색 꽃병은 H&M 제품. 9천원.
4. 구조적인 촛대는 H&M 제품. 2만5천원.
5. 앙증맞은 곰과 블록들이 프린트된 접시와 찻잔 세트는 티파니 홈&액세서리 컬렉션 제품. 3개 세트에 20만원대.
6. 도발적인 사진이 프린트된 향초는 토일렛 페이퍼 by 10 꼬르소 꼬모 제품. 9만원대.
7. 포테이토 칩 위에 누워 있는 소녀의 사진이 프린트된 초현실적인 접시는 토일렛 페이퍼 by 10 꼬르소 꼬모 제품. 7만4천원.
8. 골드 타원형 꽃병은 H&M 제품. 9천원.
9. 그래픽적인 파란색 찻잔은 에르메스 제품.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