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을 끄는 화려한 선물도 좋지만 여기에 ‘진심’을 얼마나 담았느냐에 따라 받는 사람의 마음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번 연말에는 이솝의 2017 기프트 키트 ‘이니그마틱 마인드’를 통해 ‘관대함의 의미’,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면 어떨까. 올해에는 1950~1970년대에 명성을 떨친 사회심리학 실험을 기념하기 위해 인간의 행동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찰을 키트에 담았다. 사회적 상황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구성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로버스 동굴 실험’의 의미를 담은 ‘콩코드’와 타인에게 느끼는 감정에 대해 탐구한 ‘카필라노 흔들 다리 실험’에서 착안한 ‘퍼셉션’, ‘방관자 효과’라고 알려진  현상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리가드’, ‘근접성 효과’와 정기적인 상호 작용이 의미 있는 관계 형성에 얼마나 필수적 인지에서 영감을 받은 ‘프록시미티’, ‘순응 실험’과 주변 사람들에 적응하기 위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에서 영감을 받은 ‘스웨이’ 등 6가지 키트는 각각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고를 수 있는 스킨과 보디 제품으로 구성된다.

모두 실용적이고도 재활용이 가능한 패브릭 케이스에 사회심리학 책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슬리브 포장이 더해졌다. 이보다 더 사려 깊은 홀리데이 에디션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