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이라는 ‘특수’ 상황에 맞춘 스타들의 서바이벌 패션.

공항으로 가는 길의 스타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장시간 좁은 비행기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스타들의 묘안이 담긴 패션. 기내는 ‘꾸미지 않은 듯, 꾸민’이라는 패션의 절대 명제가 가장 필요한 곳이다. 자신들의 평소 패션 취향을 반영한 룩부터, 편안함으로 무장한 룩까지 비행기 안에서의 패션을 추적했다. 그들의 패션에서 빌려 온 팁이 이번 연말 여행을 떠나는 그대에게 유용하게 쓰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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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로 추측되는) 비행기 안의 칼 라거펠트는 평상시처럼 블랙 슈트 차림이다. 그에게 비행 공포를 잠식시켜주는 건 패션이 아니라 그의 애묘 ‘슈페트’뿐! 사진과 함께 공개된 슈페트의 비행 노하우 인터뷰(물론 가상 인터뷰다!)에는 그녀의 여행 필수품(맞춤 러기지, iPad, 개인 요리)과 장거리 비행 비결(콜레트 워터 바에서 구입한 워터로 수분 공급을 한다)이 담겨있다. 슈페트의 ‘넘나’ 부러운 인생, 아니 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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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편안한 자세를 가능케 하는 회색 트레이닝팬츠, 부은 발도 끄떡없을 이지 부스터, 그 와중에도 럭셔리함을 유지해 줄 모피 코트, 그리고 양손에는 피지 워터와 핸드폰. 이것이 우리의 패셔니스타 킴 카다시안의 기내 룩이다.

상하이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참석 차 비행기에 오른 로메이 스트레이트. 엔젤들의 단체복(?)인 엔젤 타이포 니트를 입고 앙증맞은 하트 안대를 착용한 그녀. 기내에서 ‘귀여움’ 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로메이 스트레이트의 룩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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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의 ‘코지’한 좌석, 그리고 리얼리티 있는 그녀의 기내 패션. 낙낙한 사이즈의 후디와 블랙 팬츠는 그녀의 ‘와식’ 좌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homebound 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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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 Claire Rose Cliteur의 비행기와 ‘깔’을 맞춘 패션. 기내에서는 트레이닝팬츠가 최고지만, 여기에도 멋을 더하고 싶다면 그녀처럼 컬러 있는 것을 고르시라.

Off To Nowhere

Bella Hadid(@bellahadid)님의 공유 게시물님,

최신 패션의 바로미터 벨라 하디드의 기내 룩. 크림 컬러의 저지 티셔츠와 팬츠, 여기에 톤온톤으로 더해진 디올 백, 그리고 그녀가 즐겨 하는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 좁은 기내에서도 열심히 포즈를 취한 그녀, 하지만 벌어진 셔츠는 천하의 늘씬녀도 어쩔 수 없다.

Pardon me, do you have any Grey Poupon…? @jetluxlife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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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포착된 코트니 카다시안과 그녀의 딸. 육감적인 슬리브리스 톱에 목걸이 레이어드와 선글라스로 힘을 준 코트니 카다시안의 기내 룩에 엄지 척!

Abu Dhabi stop! Thank you @etihadairways #runwaytorunway #eti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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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패션의 핵심은 편안하되 초라하지 않은 것. 그야말로 ‘에폴트리스 시크’의 정점을 보여줘야 한다. 누구나 입는 후디를 기내 패션으로 선택한 마샤 헌트. 그녀의 감각은 기내를 상큼하게 만드는 후디의 컬러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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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엔젤, 조세핀 스크라이버. 빨간 엔젤 니트에 블랙 팬츠, 아디다스 슈퍼스타를 매칭한 그녀. 절대 튀지 않지만, 그렇다고 묻히지도 않는 색감과 아이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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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90년생 모델 스텔라 맥스웰. 파자마를 연상시키는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사랑스러운 강아지. 마치 집인 듯 편안한 패션이다.

Are we there y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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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레이디 가가. 기내에서도 그녀의 스타일은 흐트러짐이 없다. 자세히 뜯어보면 실용성을 감안한 룩이다. 빅 선글라스는 긴 비행 중 엉망일 얼굴을 가려주고, 신축성 있는 벨벳 팬츠는 트레이닝팬츠만큼이나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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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슈트를 멋들어지게 입는 Jay Z 역시 기내에서는 트레이닝 복이다. 심지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푸마 풀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