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칵테일클래스 – 진(GIN) 칵테일

배그림

‘진토닉’이라는 칵테일로 잘 알려진 풍미의 여왕 진(GIN)의 매력탐구.
주니퍼베리의 향긋한 풍미, 단단한 밸런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칵테일로 변신이 가능한 ‘진’은 가족 혹은 친구, 지인들과의 단체 모임에서 즐기기 적합한 술이다.

[youtube id=”https://youtu.be/hbOS2gFXdBs” width=”600″ height=”350″ autoplay=”no” api_params=”” class=””]

14-1

진종류: 봄베이 사파이어 (BOMBAY SAPPHIRE)
맛: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향긋한 식물재료의 풍미와 단단한 밸런스의 맛
도수: ABV 47% (*Alcohol by Volume)
원산지 및 재료: 영국, 곡물과 주니퍼베리, 다양한 식물재료
대표적인 진 칵테일: 진토닉, 네그로니, 김렛

진[GIN]은 맛과 향이 독특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스피릿 중 하나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진은 주니퍼베리와 증류된 스피릿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애니메이션 ‘알라딘’에 나오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연상시키는 이름과 역사를 가진 이 술은 아라비안 연금술사에 의해 탄생했다. 이탈리안 수도사인 베네딕틴에 의해 보다 접하기 편한 술로 진화되었으며, 더 나아가 어느 약재상에 의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주니퍼베리를 의미하는 제네바[예 네버]는 네덜란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식물 중 하나이다. 영국군에 의해 영국 전역으로 전파됨과 동시에 제조방식이 발전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이름이 제네바에서 진으로 바뀌게 된다. 다양한 식물재료의 배합으로 탄생되는 만큼 매력적인 향기를 발산하는 진. 오늘날까지도 진토닉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진으로 만드는 Easy Cocktail
진토닉(Gin & Tonic)

진2

1. 긴 유리 글라스(Highball glass)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2. 글라스 전체 부피의 25% (4분의 1)가량 진을 넣는다.
3.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라임즙을 짜서 넣는다.
4. 토닉 워터를 가득 채우고 가볍게 저어준다.
5. 라임 조각으로 연출한다.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믹솔로지스트
김봉하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