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본능적으로 안다. 자신이 가장 아름다울 때를. 여자들이 폭 빠져있는 목욕 후 셀피 타임.
피부는 뽀송뽀송하고, 하얀 배스 가운(또는 배스 타월)이 청초한 분위기까지 자아내는 시간. 바로 목욕 직 후다. 그 짧은 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를 드는 셀럽들이 있다. 심지어 배스 가운만 입고 MTV EMA의 레드 카펫을 밟은 리타 오라와 한 패션 하는 사람만 간다는 CFDA에 가운을 입고 나타난 CL 덕분에 지금 가장 ‘핫’한 패션으로 배스 가운이 주목받고 있다. SNS에 색다른 셀피를 올리고 싶은 그대에게 추천한다. 당신이 가장 아름다운 그 시간, 배스 타임 셀피!
‘억’ 소리 나는 주얼리와 함께 스타일링한 하얀 배스 가운은 팔로모 스페인(Palomo Spain)이라는 남성복 브랜드의 2018 S/S 컬렉션 중 하나. 물론 배스 가운에 남녀 구분이 어디 있겠는가!
https://www.instagram.com/p/BbNM9FEn8TS/?hl=en&taken-by=chaelincl
리타 오라 이전에 이미 배스 가운 드레스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 이가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CL! 바퀘라(Vaquera)의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배스 가운이 빨간 립스틱과 얼마나 쿵짝이 맞는지를 몸소 보여줬다.
https://instagram.com/p/BbsPt6rApGG/
모델들이 작정하고 요염해지는 하루. 바로 빅토리아 시크릿 쇼 날이다. 쇼에 떠나기 전 목욕을 마친 모델 알렉시나 그레이엄(Alexina Graham)의 잔망스러운 셀피. 그녀는 엔젤인가, 데빌인가?
https://instagram.com/p/BR7XEIfgVY5/
‘뷰티풀 월페이퍼’라는 멘트와 함께 달린 ‘뷰티풀’한 키코의 생얼.
https://instagram.com/p/BYNoXrZhmGW/
암스테르담의 패션 블로거 Claire Rose Cliteur. 커피, 책, 그리고 배스 가운까지 사진 좀 찍어 본 자의 ‘휴가 전용 셀피’ 소품들이다.
https://instagram.com/p/BZ5Ywj2jJug/
최근 SK2 모델로 발탁된 수영. 화장품 통이 큰 건지, 수영 얼굴이 작은 건지 분간이 안 되는 압도적인 사이즈의 얼굴, 그리고 뽀송뽀송한 피부!
https://instagram.com/p/BZe405SlS5P/
‘Moon River’가 BGM으로 나올 것만 같은 모델 칼리 클로스의 커피 타임.
https://instagram.com/p/BbFRVtzAPDW/
지지 하디드가 창의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셀피. 배스 가운과 리복 스니커즈의 조합이라니! 그녀는 목욕을 할 것인가, 러닝을 할 것인가.
https://instagram.com/p/BamboWWnG_e/
플라자 호텔에서 겔랑 스파를 받기 전 샴페인을 마시는(그야말로 럭셔리하다!) 케이트 업튼. 그녀의 관능적인 몸매는 배스 가운으로도 감춰지지가 않는다.
최신기사
- 컨트리뷰팅 에디터
- 김민정
- 사진
- In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