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나, 지지 하디드, 카일리 제너, 마돈나, 빅토리아 베컴, 올슨 자매의 공통점은? 이름만 들어도 핫한 워너비 스타를 넘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했다는 점이다. 셀레브리티의 자존심을 건 이 게임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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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올슨 자매 엘리자베스&제임스 (Elizabeth&James)
미국의 대표적인 패피 자매인 애슐리 올슨과 메리 케이트 올슨이 론칭한 브랜드.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순간인 열반(Nirvana)에서 영감을 받은 너바나 라인의 4가지 향수는 일반적인 유리 보틀이 아닌 음각이 새겨진 텍스처에 금색 테두리를 장식해 독특한 감성을 더했다.

2_지지 하디드 메이블린 뉴욕 (Maybelline New York)
톱모델 지지 하디드가 메이블린 뉴욕과 손잡고 최초로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단지 홍보 모델이 아니라 제품 개발부터 구성 단계까지 그녀가 직접 참여했다고. 미국 동부의 모던한 누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뉴욕 누드 컬렉션과 미국 서부의 트렌디한 레드 룩을 표현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레드 컬렉션, 두 가지로 출시된다.

3_카일리 제너 카일리 코즈메틱(Kyliecosmetics)
초록색 검색창에 카일리 제너의 이름을 치면 ‘카일리 제너 입술필러’라는 연관 검색어가 나온다. 도톰한 입술로 유명해진 그녀답게, 카일리 코즈메틱의 일등공신 또한 립 제품이다. 그중에서도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리퀴드 립스틱은 새로운 컬러가 나올 때마다 완판이라고. 브랜드를 론칭한 지 18개월 만에 4억2천만 달러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다니, 이제는 셀레브리티를 넘어 사업가로서의 면모가 더욱 기대된다.

4_마돈나 Mdna스킨(Mdna Skin)
이탈리아의 유명 온천인 몬테카티니 테르메에서 채취한 점토에 오일 테라피를 접목한 ‘크롬 클레이 마스크’부터 자력과 피부 심층 유도 시스템을 탑재해 피부 속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디바이스 ‘스킨 리주버네이터’, 처음에는 마돈나만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알려진 ‘더 세럼’ 등 심플하지만 피부에 믿음직스러운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5_빅토리아 베컴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패키지만 바꾼 기존의 7가지 제품에 9가지 새로운 제품을 더했다. 런던과 파리, 뉴욕, LA, 그리고 마이애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들은 하나같이 그 특징이 달라 재미있다. 뉴욕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은 브론저와 누드 립스틱처럼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해준다면, 런던을 생각하며 만든 제품은 와인과 그레이 블랙 컬러가 조합된 아이 팔레트처럼 톡톡 튀는 감각적인 룩을 연출한다. 빅토리아 베컴의 컬렉션을 꼭 빼닮은 가죽 케이스도 인상적이다.

6_리하나 펜티 뷰티(Fenty Beauty)
“메이크업이 절대 부담이 되어서는 안 돼요. 모든 여성이 메이크업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려야 하고, 새롭거나 색다른 룩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해야 하지요.” 리하나가 메이크업 브랜드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 중 일부다. 이러한 신념처럼, 펜티 뷰티의 파운데이션은 전 세계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컬러 톤이 40여 가지에 이른다. 가볍고 산뜻한 질감으로 얇게 덧바를수록 내 피부처럼 예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