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본 패션

추상적인 형태와 붓 터치가 놀라우리 만큼 감성적인 그림은 타블로 강혜정의 딸 이하루(8세) 양의 작품.

박세라가 입은 패딩 케이프와 베스트, 구조적인 형태의 팬츠, 워커 부츠는 모두 Rick Owens 제품.

배우 정시아와 백도빈의 딸 백서우(6세) 양의 그림. 아이의 천진한 눈으로 바라본 꽃밭과 친구들이 행복한 느낌을 준다.

앨리스가 입은 벨벳 소재의 꽃무늬 드레스는 Garabani, 천예슬과 박세라가 입은 꽃무늬 패턴 니트와 블라우스, 꽃무늬 팬츠는 모두 Orla Kiely 제품.

김나영의 아들 최신우(2세) 군이 그린 그림. 엄마가 붙여준 핑크색 공룡 스티커와 어우러지는 추상적인 선을 그려 넣었다.

천예슬이 입은 터틀넥 톱과 가죽 스커트, 뱅글은 모두 Balenciaga 제품.

개그맨 이휘재와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아들 이서준(5세) 군의 그림. 서준이의 그림 속 색에서 영감 받아 화보의 의상을 선택했다.

앨리스가 입은 추상적인 패턴의 코트, 안에 입은 비즈 장식 카디건, 초록색 머메이드 라인 스커트는 모두 Prada 제품.

개그맨 이휘재와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아들 이서언(5세) 군의 그림. 서언이가 사용한 색이 들어간 퀼팅 스커트를 선택한 뒤 머리에 장식했고, 네모난 도형들은 딱딱하고 각진 포즈로 표현했다.

앨리스가 입은 줄무늬 롱 재킷과 팬츠는 Celine, 머리에 두른 누빔 스커트는 LowClassic 제품.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의 딸 이소을(7세) 양이 4살때 그린 그림. 크리스토퍼 케인이 디자인한 천진한 얼굴 니트와 하나처럼 어우져서 함께 매치했다.

천예슬이 입은 얼굴 모양 니트는 Christopher Kane, 메리제인 슈즈는 Tricker’s by Unip.

개그맨 이휘재와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아들 이서언(5세) 군의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 물감의 번짐 효과를 이용해 상상 속의 괴물을 만들었다.

천예슬이 입은 오리가미 형태의 체크 케이프와 체크 스커트는 Junya Watanabe, 가부키 펜던트가 달린 초커는 Louis Vuitton 제품.

두 마리의 고양이와 무지개가 어우러진 동심 어린 그림은 배우 정시아와 백도빈의 딸, 백서우(6세) 양의 그림. 여자 아이 특유의 귀여운 상상력이 담긴 그림은 모던하고 해학적인 패션 화보로 완성했다.

앨리스와 천예슬이 입은 회색 재킷, 안에 입은 터틀넥 톱,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모두 Stella McCartney, 워커 부츠는 Rick Owens, 앨리스가 들고 있는 하늘색 퍼 백과 천예슬이 들고 있는 핑크색 퍼 코트는 NinaRicci 제품.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의 아들 이다을(4세) 군이 그린 그림. 그림 속 알록달록한 색깔과 도화지를 가득 채운 추상적인 도형에서 연관성을 찾아 화보 속 스카프를 선택했다.

박세라가 몸에 두른 일본풍의 프린트 스카프는 Louis Vuitton, 목에 감은 스카프는 Gucci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