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팔레트

팔레트를 사면 꼭 손이 안 가는 색이 있기 마련인 여자의 마음을 제대로 읽었다! 커스터마이징 팔레트는 내가 원하는 아이섀도와 컨실러, 블러셔 컬러만 쏙쏙 채워 넣을 수 있어 100% 만족도를 자랑한다.

Gesgep G 팔레트
아이섀도부터 치크, 컨실러와 팩트까지 모두 담을 수 있는 자석 팔레트. 틀이 정해져 있는 팔레트가 아니어서 아이섀도만 가득 넣거나 치크와 컨실러만 담는 등 취향에 따라 골라 채울 수 있다. 1만5천원.

Shu Uemura 커스텀 팔레트 옥토
8가지 아이섀도 혹은 4가지 글로우 온을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섀도 브러시와 치크 브러시까지 담겨 있어 수정 화장용으로 안성맞춤이다. 2만9천원대.

Inglot 프리덤시스템 팔레트
정해진 색상이 한데 모인 아이섀도 팔레트를 출시하지 않는 대신, 20여 종류의 커스터마이징 팔레트를 선보인다. 제품 크기에 상관없이 담을 수 있는 플렉시 팔레트 2만4천원, 스퀘어 팔레트 5구 1만2천원.

Laura Mercier 커스텀 컴팩트
아이섀도와 블러셔를 담을 수 있는 2가지 팔레트. 이중으로 제품을 끼울 수 있어서 제품이 흩어지거나 떨어질 걱정이 없다. 3구 1만8천원, 6구 2만5천원.

Bobbi Brown 커스토마이저블 팔레트
아이섀도와 블러셔를 담을 수 있다. 2구와 4구, 6구 등 크기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2만2천원대.

Make Up For Ever 아티스트 페이스 컬러
블러셔 8가지와 셰이딩 4가지, 하이라이터 4가지 중 원하는 제품을 골라 넣으면 된다. 3가지 제품 모두 초미세 파우더 입자로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된다. 9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