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고 들어가면 상쾌한 공기가 느껴지는 식물 카페 다섯 곳.


1. 광합성카페

커다란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으며 기분 좋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세 가지 찻잎을 우려낸 블렌딩 밀크티로 유명하다.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오늘의 케이크’와 하루에 16개만 판매하는 다크 티라미스도 꼭 먹어봐야 할 메뉴.
망원동 57-36

2. 식물
한옥 속에서 즐기는 운치 있는 펍. 익선동이 입소문을 탈 즈음 가장 먼저 유명해진 이곳은 포토그래퍼 루이스 박이 영국 유학 시절부터 모아온 빈티지 소품과 가구들을 모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를 운영하며 공연, 전시 등 아티스트들의 문화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익선동 166-62

3. 약초원
한약학을 공부하고 약사로 일하던 대표가 차린 공간.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을 위해 직접 우려낸 차와 한약 등을 판매한다. 약재를 직접 달이지 않고 효능을 최대로 내는 방법을 연구해 불면증에 좋은 ‘별 헤는 밤’,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쌍화 : 뱅쇼’등의 메뉴를 개발했다. 카페 곳곳에 심어진 약초와 나무가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망원동 378-9

4. 꾸까
꽃다발 정기배송 서비스로 알려진 꾸까에서 플라워 카페를 열었다. 1호 이태원점과 2호 광화문점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다발, 화분, 원예용품 등을 판매한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4~6인이 함께 하는 플라워 클래스도 배울 수 있다. 최근 오픈한 광화문점은 창밖으로 광화문이 바로 보이고, 내부는 유럽의 재래시장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더욱 이색적이다.
종로구 사간동 125-2

5. 마당 플라워 카페
익선동의 한옥 거리를 걷다 보면 나오는 꽃집 겸 카페. 꽃으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여유롭게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작은 입구로 들어가면 촉촉하게 젖은 꽃과 풀 내음이 가득해 기분이 저절로 정화된다. 도심 속에서 식물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 볼 것.
익선동 1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