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인데 피부에 닿으면 분홍색이 되는 립스틱부터 리치한 영양크림처럼 보이지만 물처럼 변해 쏙 흡수되는 크림까지 ‘헉, ’ 소리 나는 반전 화장품만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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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isley 블랙 로즈 스킨 인퓨전 크림
겉보기엔 리치한 영양크림처럼 보이지만, 피부에 문지르면 초미세 수분 방울이 터지면서 물처럼 변한다. 피부 속 수분을 꽉 채워주고, 피부 겉은 벨벳처럼 매끄럽게 마무리해 여름에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50ml, 20만원.

2 Yves Saint Laurent 루쥬 쀠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N°53 옐로우 앰플리파이어)
어떤 립스틱을 발랐든 그 위에 덧바르면 컬러 톤을 업시켜주는 신개념 리퀴드 루쥬. 한 번 발랐을 땐 색의 채도만 높아지는데, 여러 번 덧바르면 광택감까지 극대화된다. 6ml, 4만3천원대.

3 LUSH 샤워젤리 니들스 앤 파인
푸딩처럼 생긴 이 제품은 솔잎과 사이프러스 이파리를 우려내 굳힌 샤워 젤리. 피부 위에 문지르면 풍성한 거품이 생기면서 녹음이 우거진 핀란드의 숲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까지 든다. 240g, 3만8천원.

4 Estee Lauder 뉴트리셔스 마이크로 알게 포어 퓨리파잉 클렌징 바
겉보기엔 칙칙한 블랙 컬러의 비누지만 물에 넣고 녹이면 풍성한 초록빛 거품이 만들어진다. 클로렐라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비누로, 세안 후에도 건조함이 덜하다. 100g, 2만9천원.

5 Lipstick Queen 프로그 프린스 립스틱 by시코르
저걸 어떻게 바르나 싶을 정도로 짙은 초록색 립스틱이지만 입술의 체온과 닿으면 연한 로즈 컬러로 변한다. 3.5g, 3만3천원.

6 Siero Cosmetic 그래니 애틱 컨실레이드(바이올렛)
스피룰리나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 밤 형태의 보라색 컨실러. 톤업 제품도 아니고 웬 보라색 컨실러인가 싶지만, 주근깨나 트러블 흔적 등 착색된 부위에 얇게 바르면 자연스럽게 결점을 커버해준다. 4.5g, 1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