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렬하게 분출하는 땀과 피지로 공들인 화장이 무너져내려 절망하던 지난해 여름의 기억은 잊자. 팩트 하나로 올여름은 뽀송하고 산뜻해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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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ke Up For Ever 울트라 HD 프레스드 파우더
이전 버전보다 한층 더 섬세해진 파우더 입자가 모공과 요철 사이를 빈틈없이 메워 매끄러운 피붓결을 연출한다. 스펀지보다는 모가 섬세한 브러시로 얼굴을 부드럽게 쓸어주어야 미세한 입자가 더 얇고 가볍게 피부에 스며든다. 8.5g, 5만4천원대.

2. Luna 프로 포토 피니셔(2호)
메이크업 전에 가볍게 한 번 바른 후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한 번 더 덧바르면 메이크업이 땀이나 피지에도 무너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핑크빛이 도는 파우더 입자로 여러 번 덧바를수록 혈색이 도는 생기 있는 피부가 연출된다. 7.5g, 2만8천원.

3 Yves Saint Laurent 르 꽁빡뜨 엉크르 드 뽀
파운데이션의 커버력과 피니셔의 밀착력까지 갖춘 멀티 콤팩트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으로 사용할 때는 퍼프의 벨벳 면으로 콤팩트를 가볍게 쓸어 얼굴 외곽부터 안쪽으로 두드려 흡수시키듯 바르고, 파우더 팩트로 사용할 때는 퍼프의 실키한 면을 반으로 접어 소량의 파우더를 고르게 펴주듯 바른다. 10g, 7만8천원대.

4. Giorgio Armani 래스팅 실크 UV 컴팩트 파운데이션
공기처럼 얇고 가벼운 ‘프레셔스-마이카’ 입자가 피부에 완벽히 밀착되어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된다. 위아래 텍스처가 다른 듀얼 스펀지가 특징인데, 제품을 한 번 바른 상태에서 핑크색 퍼프 면으로 덧바르면 커버력이 높아지고, 하얀색 퍼프 면으로 덧바르면 광채가 더해지면서 뽀송해진다. 9g, 8만4천원.

5. Clio 킬커버 에어웨어 결 스무더 팩트
겉은 피지가 넘쳐나면서 속은 건조해서 고민인 사람을 위해 고안된 선택적 피지 흡수 파우더가 피부에 불필요한 피지는 흡수하고 필요한 수분은 남겨 촉촉하면서도 보송한 피부로 가꾼다. 내장된 사선 브러시로 피지가 올라올 때마다 수시로 얼굴에 쓸어주듯 바르면 피부가 금세 뽀송하고 매끈해진다. 12g, 2만8천원.

6. Innisfree 노세범 미네랄 팩트
피지를 흡수하고 분해하는 ‘2중 피지 컨트롤 시스템’이 과다 분비된 피지와 땀을 빨아들여 피부에 보송함을 선사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발라주면 메이크업 후에도 뽀송한 피부가 유지되며, 눈가에 살짝 바르면 아이 프라이머 역할을 해 눈화장이 번지는 일을 방지한다. 8.5g, 1만원.

7. Burberry 캐시미어 컴팩트
퍼프를 이용해 얼굴 전체에 쓸어주듯이 바른 다음,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만 꾹꾹 눌러서 덧바르면 잡티 없는 피부로 변신한다. 비바람에도 끄떡없다는 웨더프루프 기능의 포뮬러가 적용되어 수정 화장 없이도 하루 종일 매트한 무결점 피부로 지낼 수 있게 해준다. 13g,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