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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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니나리치를 색으로 표현하자면 핑크도 레드도 아닌 보라색이다. 한없이 사랑스럽고 여성스럽지만 어딘지 신비하면서 기묘하게 관능적이니까. 지난 4월 6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욤 앙리가 이끄는 니나리치의 새로운 부티크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오픈했다. 그날 매장에는 배우 최지우와 설리가 매장을 방문했다. 둘 다 똑같이 보라색 옷을 입고.

매니시한 실루엣의 재킷과 릴리 백을 들고 매장을 방문한 최지우.

매니시한 실루엣의 재킷과 릴리 백을 들고 매장을 방문한 최지우.

미니멀하면서도 화려한 포인트가 곳곳에 자리한 니나리치 매장.

미니멀하면서도 화려한 포인트가 곳곳에 자리한 니나리치 매장.

군더더기 없이 정갈한 매장 내부.

군더더기 없이 정갈한 매장 내부.

보라색 시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설리. 파란색 쿠티 백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보라색 시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설리. 파란색 쿠티 백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만개한 꽃 모양을 형상화한 스웨이드 소재의 릴리 백.

만개한 꽃 모양을 형상화한 스웨이드 소재의 릴리 백.

레오퍼드 패턴이 과감하게 들어간 앵클 스트랩 슈즈.

레오퍼드 패턴이 과감하게 들어간 앵클 스트랩 슈즈.

새하얀 피부와 반짝이는 보라색 스팽글 드레스가 조화로운 설리. 벨벳 소재의 쿠티 백을 들고 방문했다.

새하얀 피부와 반짝이는 보라색 스팽글 드레스가 조화로운 설리. 벨벳 소재의 쿠티 백을 들고 방문했다.

스웨이드 소재의 겨자색 플랫 샌들.

스웨이드 소재의 겨자색 플랫 샌들.

설리가 들고 온 포춘 쿠키 모양의 쿠티 백.

설리가 들고 온 포춘 쿠키 모양의 쿠티 백.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최지우.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최지우.

발등을 감싸는 주얼 장식으로 우아함을 부각시킨 플랫 샌들.

발등을 감싸는 주얼 장식으로 우아함을 부각시킨 플랫 샌들.

에디터
김신
포토그래퍼
JOE YOUNG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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