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바젤 월드에서 만난 올해의 주인공들. 시간을 넘어 미학을 아로새기는, 신선한 얼굴들을 소개한다.
블랑팡 트리뷰트 (2)1_오리지널에 헌사하다
블랑팡이 1950년대 선보인 빈티지 피스 중 하나이자 수밀성 관련 인디케이터를 갖춘 피프티패덤즈를 재해석한 트리뷰트 투 피프티패덤즈 워치. 아카이브 속 다이빙 시계에서 접할 수 있는 기술적인 특징을 모두 갖춘 이 워치는 디자인에서도 눈길을 끈다. 카리스마 넘치는 검정 다이얼에 슈퍼루미노바 인덱스가 특징이며, 다이얼에선 1950년대 MIL-SPEC 1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수밀성 디스크를 발견할 수 있다.

Oyster Perpetual Cosmograph Daytona

2_크로노그래프의 경이로운 유산
오이스터플렉스 브레이슬릿과 세라크롬 베젤을 장착한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추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워치. 엘라스토머 소재로 만든 혁신적인 오이스터플렉스 브레이슬릿이 특징인 옐로, 화이트, 에버로즈 골드 소재의 세 가지 구성이 돋보인다. 특허를 획득한 블랙 세라믹 소재의 모노블록 세라크롬 베젤이 장착되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조화를 보여준다.

102780_SPS27C9SDL_SERPENTI

3_시간을 휘감다
카룽 가죽을 입은 세르펜티의 무한 변신을 보여주는 불가리의 뉴 세르펜티 컬렉션. 영원불멸의 부활을 상징하는 뱀을 모티프로 스트랩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5월에 소개되는 새 컬렉션에는 다양한 컬러 스트랩을 함께 소개한다. 블랙, 레드, 그린, 화이트 등 눈에 띄는 주얼 컬러 스트랩은 섬세하게 래커 처리한 선버스트 기요셰 장식의 27mm 사이즈 다이얼과 매혹적으로 어우러진다.

태그호이어 오타비아 (3)4_컬렉터들의 애장품
60년대 전설적인 드라이버의 크로노그래프, 태그호이어의 오타비아. 자동차와 항공을 뜻하는 두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오타비아는 회전 베젤, 달팽이 모양의 카운터와 탁월한 시인성으로 유명한 시계로 1962년 흑백 컬러로 디자인되어 처음 선보이며 컬렉터들의 애장품이 된 전설적인 워치다. 올해로 탄생 55주년을 맞아 한층 개선된 기능과 새로운 무브먼트를 탑재한 네오 레트로 버전으로 부활했다.

샤넬 프리미에르5_유혹적인 향기
방돔 광장의 기하학적 형태와 샤넬 N°5 향수병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샤넬 워치의 프리미에르 컬렉션. 새로운 프리미에르 카멜리아 스켈레톤 컬렉션의 젬스톤 세팅 버전에는 그레이 골드 스켈레톤 플레이트 위에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빛을 발하며 스켈레톤 무브먼트의 파워를 보여준다.

Patek Philippe, 5168G_001_AMB6_화려한 독무대
파텍 필립은 아쿠아넛 컬렉션 20주년을 축하하며 기념 모델을 선보였다. 새로운 점보 사이즈 아쿠아넛 워치를 비롯해 5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아쿠아넛 파텍 필립 어드밴스드 리서치는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론진 심포네트7_과감하고도 현대적인
론진의 핑크빛 론진 심포네트 컬렉션은 우아함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보여주며, 독특한 타원형 케이스와 세련된 메시 브레이슬릿이 조화를 이룬다. 로즈 골드와 스틸을 혼합한 새 모델의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 론진 심포네트는 스틸과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타원형 케이스에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다. 8_매혹적인 쿠튀르 188점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디올 워치의 윗 그랑발 플리세 루방은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에 빛나는 옐로 골드를 더한 새로운 36mm 케이스를 선보인다. 메종 디올만의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디올 인베르세 11 1/2 칼리버를 장착했으며, 기능성 오실레이팅 웨이트를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실크 리본으로 짠 우아한 페티코트를 연상시킨다.

쇼파드 해피오션 (1)9_경쾌한 시간의 항해
쇼파드의 해피 오션 컬렉션은 기존의 해피 스포츠 컬렉션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다. 미닛 핸즈는 어둠 속에서 야광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워 마커와 아워 핸즈는 푸른빛으로 눈길을 끈다. 또 다이빙에 필요한 모든 인디케이션은 초록빛으로 신비롭게 빛난다. 여기에 다섯 개의 무빙 다이아몬드는 마치 물고기가 바다에서 헤엄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오메가 스피드 (1)10_은은하게, 우아하게
가장 사랑받는 크로노그래프 중 하나인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새 스피드마스터의 38mm 컬렉션 가운데 은은하고 우아한 색감으로 눈길을 끄는 카푸치노라는 별명을 지닌 첫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세드나 골드 색상이 믹스되었으며, 토프 브라운 컬러 가죽 스트랩으로 모던 클래식의 미학을 전한다.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11_정교한 신뢰
최고의 기계식 크로노그래프로 일컬어지는 브라이틀링의 내비타이머 라트라팡테. 전문가를 위한 장비로 개발된 브라이틀링 자사 무브먼트 칼리버 B03은 2개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최상의 정밀함과 견고함이 돋보인다. 스틸 또는 골드 케이스에 감미로운 브론즈 컬러 다이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브레게 마린 (2)12_정교한 시간의 예술
희소하면서 매혹적인 컴플리케이션 기능 중 하나인 균시차를 적용한 브레게의 마린 에콰시옹 마샹 5887 워치. 새 에디션을 통해 균시차의 흐름을 표시하고, 퍼페추얼 캘린더까지 더해 완벽한 그랜드컴플리케이션을 완성했다.

해밀턴 브로드웨이 (1)13_대담한 선의 미학
해밀턴의 브로드웨이 컬렉션 특유의 선명한 중앙 라인은 다이얼 위아래를 대담하게 가로지르며 시선을 모은다. 뉴욕을 상징하는 고층 빌딩 라인을 연상시키며 도시적인 쿨한 이미지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