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를 벗어난 벽지

공서연

매거진 화보, 샤넬 디올 등 패션 브랜드의 캠페인에서 멋진 배경을 선사하는 벽지 브랜드 ‘De Gournay’.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 고급스러운 중국풍의 패턴은 모두 핸드 페인트 기법으로 그려 넣어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액자만 두르면 미술작품이라 해도 손색 없을 정도.


얼마 전 밀란 디자인 위크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아쿠아주라의 본사는 ‘De Gournay’와 협업한 패턴으로 벽지를 꾸몄고 같은 프린트를 활용한 슈즈가 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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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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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egourn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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