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스위스 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첫 만남을 가진, 정교함을 품은 시계의 정수.

예거르쿨튀르 (4)1_예거 르쿨트르
여성을 배려한 소재와 유연함, 화려한 터치와 우아함을 갖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랑데부 컬렉션’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개됐다. 새로워진 문페이즈 다이얼과 차이밍 기능은 물론, 옐로 골드 소재와 라지 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여 여성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안한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통해 화려하고 진귀한 주얼리의 실루엣이 더해진 시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기품이 넘치는 다이얼과 정교한 주얼 세팅은 여성의 로망을 자극한다.
피아제2_피아제
피아제의 DNA라고도 할 수 있는 알티플라노가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피아제는 다채로운 색상과 최초의 투르비용 무브먼트로 무장해 울트라-씬의 선구자임을 증명했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블루 컬러를 입은 시계는 18K 화이트 골드의 울트라-씬 케이스에 피아제 매뉴팩처 1200P 울트라-씬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해 360개 한정으로 선보였다. 핑크, 그린, 블랙 컬러로도 만나볼 수 있다.

3_보메 메르시에
전설적인 스포츠카인 셸비의 코브라 데이토나 쿠페를 모티프로 제작한 ‘클립튼 클럽 셸비 코브라’ 리미티드 에디션. 1964년 데이토나 쿠페가 달성한 우승 기록을 기리며 전 세계 1964개 한정 수량만 선보이는 시계다.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평균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 기능을 장착했다. 셸비의 상징인 코브라 로고가 장식된 붉은색 크로노그래프 핸즈, 운전대를 형상화한 자동추가 특징이다.
몽블랑 (3)4_몽블랑
몽블랑 시계 컬렉션 사상 최초로 브론즈를 사용한 빈티지 시계가 등장했다. 바로 ‘몽블랑 1858 컬렉션’. 빌르레 매뉴팩처의 전신인 미네르바가 1858년 이후에 제작한 유서 깊은 시계에 담긴 장인 정신을 새롭게 해석한 시계다. ‘몽블랑 1858 크로노그래프 타키미터 리미티드 에디션 100’, ‘몽블랑 1858 오토매틱 듀얼 타임’, ‘몽블랑 1858 오토매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는데, 고전적인 디자인의 핸즈, 형광 아라비아 숫자, 클래식한 크라운과 눈금이 인상적이다.
로저드뷔 (4)5_로저드뷔
거친 느낌과 우직하면서도 스포티한 멋을 지닌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스파이너 피렐리-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 오직 여덟 피스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 시계는 실제로 카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한 피렐리의 타이어 고무로 장식해 특별하다. 5시, 7시 방향에 위치한 플라잉 투르비용은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역동적인 스피드가 전해진다. 수동 칼리버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궁극의 하이엔드 메커니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계다.
반클리프아펠 (2) copy6_반클리프 아펠
나비와 요정이 등장하는 또 하나의 환상 동화를 쓴 반클리프 아펠은 ‘레이디 아펠 빠삐옹 오토메이트’ 워치로 자연 속에서 날개를 펄럭이는 매혹적인 나비를 구현했다. 매시 정각마다 나비가 날갯짓을하는데,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게 장식해 주얼리 시계의 정수를 보여준다.
까르띠에 (2)7_까르띠에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티스틱한 장인 정신의 결합을 보여준 까르띠에는 예술 작품과도 같은 시계들을 소개했다. ‘롱드 루이 까르띠에’ 시계는 워치메이킹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레임 골드’ 기법을 적용한 것으로, 불꽃의 온도를 절묘하게 조절해 가열 단계에 따라 다르게 발색되는 까다롭고 정교한 작업이 요구된다. 불꽃을 다루는 정교한 기술로 완성된 시계에선 야생의 포효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다.
IWC (3)8_IWC
1980년대 IWC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코드를 접목해 완성한 클래식한 원형의 ‘다빈치 컬렉션’. 여성들을 위한 다빈치 오토매틱 36과 다빈치 오토매틱 문페이즈 36으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골드 케이스,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에 산토니 사가 IWC 만을 위해 특수 개발한 라즈베리, 브론즈, 다크 브라운 및 다크 블루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이 시계의 섬세하고 정교한 미학을 부각시킨다. 케이스 뒤편엔 생명의 꽃이 인그레이빙된 것이 특징. 일정한 원으로 이뤄진 기하학적인 문양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연구한 수학적 패턴과 미의 비율을 상징한다.

9_파네라이
최초로 탄소섬유의 잠재성을 찾아낸 파네라이가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파네라이 LAB-ID™ 루미노르 1950 카보테크™ 3 데이즈 49mm’ 시계. 50피스 한정 제작되는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파네라이 LAB-ID™’는 탄소섬유 기반의 합성 소재인 카보테크로 제작된 케이스, 탄소 나노튜브로 코팅된 다이얼, 탄소 복합 소재의 기술적 특성을 통해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고도 완벽하게 작동하는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Les Cabinotiers Celestia Astronomical Grand Complication 3600 9720C-000G-B28110_바쉐론 콘스탄틴
우주의 별이 담긴 시계, 바로 천문학과 워치메이킹의 예술적 결합을 이끌어낸 ‘셀레스티아 에스트로노미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600’의 이야기다. 5년간의 개발, 시계 장인의 헌신, 2년간의 디자인 작업으로 완성된 시계는 두 개의 다이얼로 23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보여준다. 시계학과 가장 밀접한 천문학에 대한 연구, 그 기원과 진화를 시계 안에 담아낸, 경이로운 피스다. 3주간의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춘 투르비용을 장착했으며, 회귀년도 기어트레인과 같은 축으로 움직이는 균시차 기능을 탑재해 고도의 정밀함을 뽐낸다.

11_리차드 밀
리차드 밀은 F1 머신 제조사인 맥라렌과의 협업을 통한 마스터 피스, ‘RM50-03’을 선보였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이토록 기계적인 섬세함이 집약된 시계의 무게다. RM 50-03 맥라렌 F1 울트라 라이트 스플릿 세컨즈 뚜르비옹 크로노그래프의 무게는 이 모델만을 위해 새로 개발한 ‘컴포트’ 스트랩까지 포함해도 40 그램을 넘지 않는다. 크라운의 형태는 실제 레이싱에서 사용되는 휠 림(wheel rim) 부분을 차용해 디자인했고, 크로노그래프 속의 텅 빈 푸셔는 맥라렌-혼다 머신의 공기 흡입 덕트를 상징한다. 오직 75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