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베를린, 뉴욕, 그리고 서울까지 4개 도시를 오가며 진행된 특급 프로젝트. 패션 디자이너 박성진, 아티스트 김상우, 아트 디렉터 문규, 타투이스트 노마 등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이들을 그들의 도시에서 만났다.

SEOUL – SUNG JIN PARK (Model + Boxer + Designer)
박성진은 한국 남자 모델 커리어의 정점에 있다. 모델이 되겠다고 무작정 부산에서 서울로, 그리고 뉴욕으로 떠났고, 최고가 됐다. 남자 모델 랭킹 세계 27위(아시아인 중 2위), 그 근처에라도 접근한 한국 모델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한국으로 들어와서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브랜드의 이름은 실렌시온, ‘비밀을 지키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