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베를린, 뉴욕, 그리고 서울까지 4개 도시를 오가며 진행된 특급 프로젝트. 패션 디자이너 박성진, 아티스트 김상우, 아트 디렉터 문규, 타투이스트 노마 등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이들을 그들의 도시에서 만났다.

NEWYORK – NOMA HAN (Model + Tattooist)
타투를 받는 것을 좋아하던 모델은 직접 타투를 새기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노마는 뉴욕에서 모델로 데뷔해 8년째 경력을 이어왔고, 뉴욕 한인 타운에 위치한 블랙 잉크 타투 숍에서 타투이스트로는 4년째 활동 중이다. 노마는 얼마 전 오랜 미국 생활을 정리했다. 그리고 이제 한국에서 모델로서, 타투이스트로서의 새로운 2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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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가 된 지 4년쯤 되어간다. 처음엔 몸에 하나하나 타투를 채워가는 것이 좋았는데, 언젠가부터 새기는 작업이 재미있어 보였다.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처음 타투를 해준 분을 찾아가 가르쳐달라고 했다.”

노마가 입은 검은색 팬츠는 Burberry 제품. 시드가 입은 줄무늬 팬츠는 에디터 소장품.

노마가 입은 검은색 팬츠는 Burberry 제품. 시드가 입은 줄무늬 팬츠는 에디터 소장품.

“타투에는 각각의 스토리가 있기 마련이지만 하나하나에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진 않는다. 그 타투를 받을 당시의 기분을 알 수 있는 정도랄까.”

“타투에는 각각의 스토리가 있기 마련이지만 하나하나에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진 않는다. 그 타투를 받을 당시의 기분을 알 수 있는 정도랄까.”

“타투에는 각각의 스토리가 있기 마련이지만 하나하나에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진 않는다. 그 타투를 받을 당시의 기분을 알 수 있는 정도랄까.”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다. 딱히 추구하는 것도 없고. 장르보다는 내가 그린 걸 새긴다는 사실에 더 의미를 두는 편이다.”

레오퍼드 패턴의 페이크 퍼 코트는 Supreme 제품.

레오퍼드 패턴의 페이크 퍼 코트는 Supreme 제품.

“언젠가 타투이스트 니코 후타도 (Nikko Hurtado)에게 포트레이트를 받고 싶다. 이 사람이 쓰는 색은 이게 정말 타투인가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생동감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