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디저트가 당신을 유혹해도 먹지 마시길. 이건 당신의 봄 메이크업을 위해 준비한 디저트니까.

1와플 속 네일 톡톡
이번 봄 시즌 네일 트렌드는 바로 톡톡 튀는 팝 컬러 네일. 감히 얼굴에는 시도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던 형형색색의 컬러들을 손톱 위에 얹자. 빨주노초파남보 어떤 컬러라도 좋다. 색이 선명하고, 다양할수록 오히려 세련되어 보인다. 그래도 뭔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기하학적인 패턴을 더해볼 것.

1. Guerlain 라 쁘띠 로브 느와르 딜리셔스 샤이니 네일 컬러(데님자켓)
손톱 위에 데님 재킷을 입힌 것 같은 시원한 컬러감을 선사한다. 8.8ml, 3만2천원.

2. 3CE 쓰리씨이 네일라커(OR07)
젤리같이 쫀득한 질감의 눈부신 오렌지 컬러가 여러 번 덧발라도 맑고 투명하게 발색된다. 10ml, 4천원.

3, 4. Bandi 울트라폴리쉬(옐로우 버터, 퍼플 샤워)
젤 네일을 바른 듯한 선명한 발색력과 광택을 내면서도 일반 네일 리무버로도 지울 수 있다. 14ml, 2만5천원.

5. Skinfood 허니 젤네일(이번엔승리각)
건조한 베이스 네일 위에 두 번 덧바르기만 하면 UV 램프 없이도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젤 네일을 연출할 수 있다. 8ml, 6천원.

6. Dashing Diva 컬러 젤(트윗 트윗)
아티스트들이 선정한 살롱 베스트 컬러 중 하나인 원색의 네이비 컬러가 손톱으로 시선을 이끈다. 9g, 1만2천원.

눈과 볼에 물든 핑크빛 컵케이크
올봄의 눈과 볼은 좀 더 넓고 과감해질 전망이다. 아이섀도는 눈썹 바로 밑 아이홀까지, 치크는 눈 밑에서 광대까지 번진 듯이 넓게 펴 바르는 게 포인트인데, 중요한 건 은은한 발색으로 눈과 볼 둘 중 한 곳만 강조해야 화사한 스프링 메이크업이 완성된다는 사실이다.

7. Chanel 레 티샤쥬 드 샤넬(셰리 블로썸)
트위드처럼 한땀 한땀 수놓아진 파스텔 핑크와 체리 레드 컬러가 마치 벚꽃이 물든 듯 화사한 볼을 연출해준다. 5.5g, 6만5천원.

8. Benefit 갤리포니아
핑크 코럴 블러셔 속 미세한 펄 입자가 햇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거리며 볼에 영롱함을 더한다. 5g, 4만2천원.

9. JungSaemMool 리파이닝 아이섀도우 트리플(푸치아 판타지)
스파클과 크리미, 매트 3가지 텍스처로 구성되어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준다. 스파클 3g, 매트 1g, 페이스트 4.5g, 3만2천원.

10. Addiction 더 아이섀도우(117, 119)
마치 꽃 한 송이 같은 컬러 조합이 눈매에 영롱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을 더한다. 1g, 2만5천원.

11. Saint Laurent 페이스 팔레트 더 스트리트 앤 아이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의 블러셔가 안색을 환하게 밝혀준다. 9g, 7만9천원대.

치명적인 체리 립스틱 치즈 케이크
올봄에는 립스틱을 꽉 채워 발라 입술을 강조하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 트렌드다. 단, 봄에 어울리는 핑크와 레드 컬러를 사용하되 채도가 낮은 색을 선택하고, 블러셔는 생략하는 편이 좋다. 자칫하면 80년대 TV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촌스러운 메이크업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12. Tom Ford Beauty 립 컬러 매트(플래임)
레드 오렌지 컬러를 입술 위에 올리는 순간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안색이 환해진다. 3g, 6만원.

13. Chosungah 22 플레이버풀 헤나 립스(레드 뱅)
색의 선명함을 높이는 피그먼트를 함유해 클래식한 레드 컬러가 입술 위에서 보이는 그대로 발색된다. 3.5g, 2만1천원.

14. Rmk 소프트 매트 립스틱(퓨어 핑크)
해바라기씨 오일의 보습감 덕분에 건조함 없이 매트한 입술이 완성된다. 4.4g, 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