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브랜드인 남자, 주성치가 연출한 <미인어> 예고편을 보니 나른한 오후에 잠이 깬다. 인어들의 집인 청정지역을 개발하려는 부동산 재벌, 미인계로 접근해 남자를 처리하려는 인어세계의 대표주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일이라니. 15년 전 <소림축구>를 보며 웃다 뒤로 넘어가던 상황이 재현될까?